2011년 한국에서 천관웅 목사(뉴사운드쳐치 담임)를 중심으로 시작한 킹덤드림콘서트는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고 열방을 추수하는 선교집회'로 9번의 집회를 통해 5만 명 예배자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강력한 부르심을 통해 7200명의 평생 선교사와 평생 목사로 결단하게 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하나님의 계획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15년 태평양을 건너 '가물어 메마른 땅'과 같은 미국에서도 시작된 킹덤드림 사역은, 엘에이, 라스베가스, 산호세 등에서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2200명의 예배자와 90명의 헌신자를 일으켰으며, 미주 한인교회들은 성령의 단비를 흠뻑 맛보게 됐다.
'2016년 미(美) 동부 킹덤드림콘서트'가 남부인 애틀랜타(6월 22일)를 시작으로 뉴저지(6월 26일), 워싱턴D.C.(6월 28일), 필라델피아(7월 1일), 뉴욕(7월 3일)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다시 한번 성령의 강력한 불꽃이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킹덤드림콘서트는 찬양, 말씀, 기도, 결단의 형식으로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진행은 한국어로 되지만 대부분의 찬양은 영어와 함께 부르며, 설교는 자막과 통역이 동반되어 영어권의 청년들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찬양인도와 설교는 천관웅 목사가 한다.
천 목사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보컬과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디사이플스를 이끌며 찬양인도자로도 사역했다. 현재는 뉴사운드교회를 개척하여 500명 이상의 청년교회로 성장시켰으며 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를 설립해 예배 사역에 불을 붙이고 있다.
천 목사는 “킹덤드림콘서트는 우선 제 자신을 살리는 사역입니다. 집회를 섬길 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제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특별한 은혜가 있고 다른 집회와는 다름을 느낍니다. 저는 그 은혜를 사모하며 그래서 미국까지 와서 킹덤드림콘서트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하나님은 미 동부 킹덤드림콘서트에 임하실 것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깊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미 동부에 계신 예배자들을 초청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킹덤드림 관계자 역시 '미주 한인교회에 보내는 편지글'을 통해 "각 도시를 묶고 있는 사단의 힘들이 예배를 통해 끊어지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얼굴을 경험하는 세대가 불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불이 큰 산을 모두 태우듯 한번의 집회가 미주 지역에 영적인 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꼭 참석해 주셔서 하나님이 보여주실 놀라운 은혜를 함께 경험하길 소망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미 동부 팀장을 맡고 있는 김재호 전도사(LA청년사역자 모임 회장)는 "지난 서부 집회를 통해 놀랍고도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헌신된 청년들이 자비량으로 동부 집회에 참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각 주에서 딱 한번만 집회를 갖는다는 원칙으로 크던 작던 한 곳에 모여 한 마음으로 순수하게 하나님만 찬양하고 예배하며, 헌신하는 자리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은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6월 22일(수) 오후 7시에 열린다. 지역 청년들과 청년 사역자들은 물론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참석을 강력히 권한다."고 부탁했다.
특별히, 킹덤드림콘서트는 순수하게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콘서트 일정 및 기타 문의는 최순환 목사(미주 디렉터) 310-905-2228, kingdomdreamintl@gmail.com 홈페이지 www.kdu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