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기도클럽(회장 장영일 목사) 미동남부 4차 모임이 29일(주일) 성령사관아카데미(원장 장영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말씀을 전한 에벤에셀교회 서창원 목사는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영토의 회복을 예언했으나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방인에게 말씀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고 도망가려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기 위해 기도하지만, 그 뜻을 알게 되면 과연 순종할 수 있을까? 우리 교회와 개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 돌이켜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하나님의 내적 음성이 우리 안에 울린다면 주저 말고 순종해야 한다.'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우리가 도와야 할 이웃들이 있다면 외면할 것이 아니라 순종해야 한다. 순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섬길 때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 범사에 그를 인정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성령사관학교를 섬겨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후 회원들은 ▲조국 평화통일과 탈북민을 위해(이임순 전도사 / GCU)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이지용 전도사 / GCU) ▲성령사관아카데미를 위해(이해경 전도사 / GCU) ▲한국,미국교회갱신/부흥을 위해(김종현 목사 / 가나안 장로교회)전심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