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Photo : 기독일보) 미주리 주 캔사스 시티에 위치한 미드웨스턴신학교가 5월 13일 교내 이동원 채플에서 졸업식을 거행했다.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제59회 졸업식이 5월 13일 거행됐다. 전체 239명 졸업생 가운데 한국인, 그중에서도 한국어 과정을 통해 박사 학위를 받은 목회자는 총 6명이었다. 미드웨스턴신학교는 철학 박사(Ph.D.), 교육목회학 박사(D.Ed.Min.), 목회학 박사(D.Min.), 목회학 석사(M.Div.), 신학 석사(MTS)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한국어로 개설해 전 세계 한인들을 섬기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도 한국 목회자 3명, 미국 이민목회자 2명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선교사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침례회(SBC) 산하 신학교 중 하나인 미드웨스턴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www.mbts.edu)는 ‘For the Church‘(교회를 위해)라는 기치 아래, 성경적 교육을 통해 교회를 섬기는 일꾼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규모 면에서 미국 내 6대 신학교에 속하며 북미주 주류 신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중북부 지역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HLC-NCA(Higher Learning Commission of the North Central Association)의 인가를 갖추고 있다.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Photo : 기독일보)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한국어 박사 과정에서 목회학 박사와 교육목회학 박사 등 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