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이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린 후, 식순을 맡았던 목회자들이 기념촬영했다.
(Photo : 기독일보) 예배당 이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린 후, 식순을 맡았던 목회자들이 기념촬영했다.

남가주벧엘교회가 부에나팍으로 예배당을 이전하고 감사예배를 1월 17일 주일에 드렸다. 새 예배당의 주소는 5600 Crescent Ave. Buena Park, CA90620다.

이날 예배는 오병익 담임목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용남 목사(미주예성 서부지방회 부서기)가 기도하고 성기호 목사(한국 성결대학교 전 총장)가 “일곱 금 촛대와 일곱 별(계1:16-2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 목사는 “남가주벧엘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와 생명의 빛을 발하는 교회로 부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또 강양규 목사(미주예성 서부지방회 회장)와 최한오 목사(미주예성 총회장), 박용덕 목사(미주예성 서부지방회 증경회장) 등 교단 관계자들이 축사를 전했다. 이중 강 목사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