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복음화 대회를 위한 마지막 기도모임이 지난 15일(목)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애틀랜타교회협의회 임원 및 준비위원들은 복음화대회가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하는 귀한 집회가 되길 원하는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했다.

말씀을 전한 정인수 목사는 "주님은 사명을 잃어버린 적이 없었다. 조금도 위축됨이 없이 가는 곳마다 복음사역에 최선을 다하셨다. 하나님께서 복음화대회를 통해 무엇을 원하시는지 보길 원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복음화 대회를 준비해 가길 바란다. 목회자들이 영혼구원에 대해 말씀으로 도전 받고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활의 주님이 구원을 역사하신다.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길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올해 복음화대회는 뉴욕효신교회 방지각 원로목사를 강사로 오는 21일(수)부터 25일(주일)까지 서부와 동부지역에서 각각 열린다. 방지각 목사는1984년 뉴욕효신장로교회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목회한 후 지난 2007년 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초대 이사장, 뉴욕교협 17대 회장, 뉴욕 한인목사회 26대 회장, 뉴욕 기독교 TV 초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뉴욕 교협으로부터 탁월한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