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시니어컨퍼런스가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토) 오후 3시 개최된다.

지난 2012년에 시작돼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시니어컨퍼런스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애틀랜타의 모든 시니어들이 영적 리더이자 영적 멘토로서 하나님의 공동체를 함께 세워나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기획됐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많은 시니어들의 사랑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북한 우물파기 선교사 제임슨 린트 장로의 특별 강연이 준비됐으며 시니어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낸 뮤지컬도 선보여 진다.

또한 시니어들이 간직하고 있었던 아름다운 사연들, 아픔의 기억들, 시니어라서 좋고, 슬펐던 사연들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황금 톡~톡, 나도 한마디'를 통해 힐링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최측은 “시니어가 된 다는 것은 평생 동안 터득한 지식과 지혜를 차세대에게 넉넉히 나누어 주어야 됨을 의미한다. 젊은 세대에게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가짐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일어나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니어)’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애틀랜타 모든 시니어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해본다. 고 말했다.

문의 :404-771-9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