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 목회상담소(House of Self Discovery) 개원1주년 기념 찬양음악회가 지난 3일 (토) 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에서 열렸다.

'하프, 기타와 함께하는 김영란, 지관해의 찬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음악회는 하프와 기타의 조화로운 선율이 가을비와 어우러져 청중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지관해 박사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미움을 떠나 보내며 만든 노래가 있다"며 '작은별' 노래를 부인과 함께 멋진 하모니로 연주했다.

안선홍 목사는 "이민사회에 꼭 필요한 시역을 하고 계신 두 분을 축복하며 목회상담소 개원 1주년을 축하한다. 이런 멋진 행사에 우리교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지관해 박사는 연세대학(신학사 B.A)과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종교교육 석사), 하버드대학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을 거쳐 에모리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목회상담 전공)를 받았다. 그는 다년 간 병원과 상담센터에서 임상훈련을 받은 목회상담 전문가로 현재 스와니 언더우드 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HSD는 목회적 돌봄, 상담, 교육, 영적 동행을 통해 자기 성찰과 치유를 돕는 치유목회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