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영 선교사 초청, 2015년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 선교대회가 오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개최된다.

"하나님의 선교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11일(금) 오후 8시 ‘선교의 하나님ㆍ선교적 계시’, 12일(토) 새벽 6시 ‘세상나라ㆍ하나님 나라’, 오후 8시 ‘선교적 회심ㆍ다가온 땅끝’, 13일(주일) 1,2부 예배시 ‘민족의 분산과 하나님의 선교’란 제목으로 열린다.

현재 국제 위클리프 부대표인 정민영 선교사는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원(M. Div.), 미시간주 칼빈신학교(M. Th.), 텍사스대학 언어학 석사(M.A.)를 마쳤다. 이후 남서울교회 사역, 인도네시아 모스꼬나 부족 선교사역, GBT성경번역선교회 대표를 역임했다. 1983년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의 회원선교사가 된 후 인도네시아 모스꼬나 종족말로 성경을 번역하는 사역에 참여했다. 이후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 국제이사로 새로운 사역자들을 모집, 훈련, 파송하는 일을 감당하면서 다양한 선교대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집회가 열리는 실로암한인교회는 1870 Trail Pky. Norcross. GA 30093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770-846-16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