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신학대학원이 금년 가을학기부터 테네시주 내쉬빌에 한국부 분교를 개설한다.
센트럴신학대학원은 모두 7개 지역에서 30여 명의 교수진들이 300여 명의 학생들을 그리스도의 제자와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양성하고 있다. 애틀랜타에도 곧, 분교를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수업시간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 있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모든 과정 (학위/비학위)에 I-20를 발급한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에 대해 행정비를 면제해 M.Div 첫 학기 수업료를 $1,350이라는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0일(화) 기자회견을 가진 한국부 디렉터 박사무엘 박사는 “센트럴 한국부를 규정하는 중요한 5개의 단어가 있다. 바로 성경적, 교회적, 삼위일체적, 선교적 그리고 세계적 신학이다. 이 모든 것을 센트럴신학 대학원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 사무엘 박사는 “한국인들을 위한 한국부를 내실있게 제공하여 미국에 흩어진 한인교회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2011년 봄에 시작된 한국부는 해가 거듭할수록 여러 지역에 분교를 개설하여 미국에 흩어진 한국이민교회에 건전한 신학을 공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 박사는 “한국인의 정서와 신앙전통을 이해하고 한국교회가 가진 역동적인 신앙 정신을 공유하면서도 미국 신학교의 지성과 최신 학문을 겸비한 유능한 한국인 교수님들을 통해 한국교회를 진정으로 섬길 수 있는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센트럴 신학대학원은 1895년 한국에 첫번째 침례교 선교사를 파송한 북침례교(현 미국침례교 American Baptist Churches)에 전통을 둔 정통신학교로서, 1901년 남북전쟁으로 갈려져 있던 남침례교와 북침례교를 통합하는 신학교육을 제공하려는 양측 교단의 합의에 의해 미국 중서부지역 최초로 세워진 110년이 넘는 전통의 명문신학대학원이다. 1962년 ATS, 1979년 HLC의 정회원으로 인준된 이래로 꾸준한 양질의 신학교육을 제공해 왔다.
센트럴 신학대학원 내쉬빌 분교 (6601 Monticello Road. Shawnee KS 66226)
문의Tel: 913-667-5720 Fax: 913-667-5780 / www.cbts.edu
한국부담당(Samuel Park, Ph.D.) 913-667-5718 /email: koreanstudies@cbts.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