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6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진행 된 제12회 밀알여름학교 종강식이 지난 26일(금) 열렸다. 이번 여름학교는 ‘One Way Jesus’를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예배와 찬양, 각종 운동과 게임, 다양한 필드 트립이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장애인 14명, 자원봉사자 37명에게 졸업증서 및 소정의 선물, 감사패를 전달됐다. 또 크리스탈한인교회의 난타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여름학교 디렉터 조성은 사모는 “밀알여름학교를 시작하면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정말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봉사자가 모자라서 기도하고 기다렸는데 전부 합해서 37명이 돌아가면서 도와주셨고, 각 교회들이 점심을 담당해주셔서 풍성하게 잘 할 수있었다. 계속해서 밀알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재휴 목사는 “모든 참가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즐거운여름학교 경험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매년 열리는 여름학교지만 때마다 사랑으로 섬기는 숨은 봉사자들도 있어 감사하다. 하지만 장애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볼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 23회밀알사랑의캠프가 7월1일(수)부터 3일(금)까지 '꿈꾸는장애인(창37:6)'을 주제로 뉴저지 Hyatt Regency Hotel에서 개최된다. 문의 : 404-644-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