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염규옥 목사) 주최 "2015 예수잔치”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까지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에서 열린다.
아름다운교회 김종포 담임목사를 강사로 '부르심, 그리고 그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예수잔치는 1일(금), 2일(토)은 오후 7시 50분, 3일(주일)은 오후 6시 진행되며, 2일 오전 10시에는 “멘토링 목회”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김종포 목사는 침례신학대학 및 목회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세아 연합신학원 졸업, 서남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침례신학대학교 객원교수(멘토링)와 1985년 개척한 아름다운교회를 현재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를 위한 기도모임이 13일(월) 오전 10시 30분 선한목자침례교회(담임 전단열 목사)에서 열렸다.
오흥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모임에는 김공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전단열 목사(선한목자 침례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예수로 충분하다. 예수님만으로 사는게 아니라고 할 때 이단 사상이 교회에 들어 오게 된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람들이다. 성도의 영혼을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하고 그 말씀대로 삶을 살면 그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며 “이번 예수 잔치가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선한 인품이 들어나 기쁨으로 섬기고 즐거움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도모임에는 30여명의 침례교 관계자들이 모여 집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집회 전반에 관한 기도 (집회기간동안 날씨와 안전,성령충만, 영적각성, 새롭게 변화되는 삶, 햡력하여 선을 이루는 등) ▲강사를 위한 기도(영육간의 강건, 말씀의 능력, 성령충만) ▲협의회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기도 ▲개척교회를 돕고 후원하는 협의회가 되고 복음전도사역 등의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예수잔치를 위한 준비 다음 기도모임은 22일(월) 오전 10시 30분 생명나무침례교회(담임 임연수목사)에서 열린다.
한편,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에서는 개척을 시작한 3년 미만의 목회자이며, 협의회 회원 교회 맴버로서 성도수가 40명 미만인 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개척교회프로젝트’을 진행 중이다. 1차 지원 마감이 4월 15일부터 22일이며, 청빙목회자와 통합된 교회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