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벨리에서 인도, 중국은 이미 활발한 민족간 내부 네트워크로 새로운 부와 기업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인도 네트워크를 만들 때입니다."
젊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기술분야간 정보교류를 지속해보자는 취지로, 실리콘벨리 젊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한데 모였다. 명칭은 'BayArea K Group'. 올해 시작된 K Group은 벌써 실리콘벨리 유망한 150여개 회사, 학생, 교수등 각계에서 모인 214명의 회원들이 가입하게 됐다.
"하이테크는 특히 하나로 뭉쳐야 삽니다. 실리콘베리에서 성공한 기업은 95%이상이 동업으로서 성공한 기업입니다. 실리콘벨리는 혼자서 성공한 기업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인 네트워크 통해 인재 양성, 장기적 안목으로 IT 네트워크 구축
"한국인들 개개인인 매우 유능하고 뛰어나지만, 상호 헙력과 교류에는 약합니다. 언론에 소개된 몇몇의 실리콘벨리 창업 성공 케이스가 있지만, 각 개인의 일회적 성공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인적자원을 이끌어낼 만한 텃밭이 취약한 것이 한국 커뮤니티의 특징이자 한계입니다 "
이런 한국의 상황과 달리 인도인이나 중국인은 이미 실리코벨리에 있는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고 있다. 창업과 투자, 전문인력풀을 견고하게 구축해 빠르게 새로운 벤쳐기업을 생산하고 있다.
K Group의 모토는 '하나로 뭉쳐보자'이고 '남이 잘되도록 도와주자'다. 한국인 전문기술 인력을 낭비하지 않고, 한군데로 집중시켜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려 한다. 한국인 중에 잘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더 잘되도록 힘껏 밀어주자는 것이다.
자기 이익만 내세우다가는, 특히 실리콘벨리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나 자신만이 아닌 한국 IT 전체를 위한 기술협력을 위해 가려고 한다.
"이제는 혼자서 제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주위의 도움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생명공학은 반도체공학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필요로 하듯이, 기술적으로 서로 도와줘야 합니다."
실리콘벨리 한인 인재들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와 모두가 절실히 바라고 있는 한인 IT 네트워크의 장기적 발전이라는 큰 목적아래 젊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모인 것이다.
또한, 많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이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 한인단체들이나 조직이 가지지 못했던 K Group만이 가진 참신한 취지와 목적 때문이다.
한 사람만이 조직내에 대표성을 띠고 가거나, 소수 그룹에 의해 이권을 위해 운영되면 그 조직은 지속될 수 없으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K Group운영은 본질적으로 자신을 내새우거나 자랑하지 않고, 모두를 위해 함께 가는 데에 있다.
K Group은 세미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회의한다. 하도 열띤 토론이 진행돼 시간가는줄 모른다고 이어진다. 다른 사람이 제시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더 새로운 눈을 뜨게 되고 IT산업의 빠른 흐름을 읽고 있다.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나누면, 더 큰 아이디어가 나온다. 서로 회의를 통해 최선점을 찾아가려 한다. 한국인의 장단점이 있다면, 미국의 장단점이 있다. 이 차이와 한계를 분명히 알면 훌륭한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의 그들의 생각이다.
K Group은 이미 한국 경제계와 경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삼성 등 대기업들과 접촉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한국 IT후배들과 한국기업들에게 계속적으로 길을 열어주려는 취지로 이보다 더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가려고 한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운영진 7명 외에, 각 소그룹 리더가 14명 안팎이다. 각 소그룹은 A 그룹, B 그룹, C 그룹, D 그룹, E그룹으로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시스템, 하드웨어, 반도체, 에너지와 재료공학 등으로 기술분야별로 나눠져있다.
전체회원이 모이는 경우는 봄에 열리는 총회와 가을 야외활동이며, 매달마다 소그룹별로 기술트랜트를 주고 받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 등록을 받고 있다고 한다. 회원은 IT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다. 그대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BayArea K Group은 금년말까지 300명 회원돌파를 목표로 두고 있다.
"우리가 이런 활동을 통해 얻는 이득은 당장은 없습니다. 모든 운영도 각자 자비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임이 한국인들간 IT기술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미국 현지사정에 익숙치 않은데, 이들에게 정보의 가교역할을 할 것입니다"
젊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기술분야간 정보교류를 지속해보자는 취지로, 실리콘벨리 젊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한데 모였다. 명칭은 'BayArea K Group'. 올해 시작된 K Group은 벌써 실리콘벨리 유망한 150여개 회사, 학생, 교수등 각계에서 모인 214명의 회원들이 가입하게 됐다.
"하이테크는 특히 하나로 뭉쳐야 삽니다. 실리콘베리에서 성공한 기업은 95%이상이 동업으로서 성공한 기업입니다. 실리콘벨리는 혼자서 성공한 기업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인 네트워크 통해 인재 양성, 장기적 안목으로 IT 네트워크 구축
"한국인들 개개인인 매우 유능하고 뛰어나지만, 상호 헙력과 교류에는 약합니다. 언론에 소개된 몇몇의 실리콘벨리 창업 성공 케이스가 있지만, 각 개인의 일회적 성공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인적자원을 이끌어낼 만한 텃밭이 취약한 것이 한국 커뮤니티의 특징이자 한계입니다 "
이런 한국의 상황과 달리 인도인이나 중국인은 이미 실리코벨리에 있는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고 있다. 창업과 투자, 전문인력풀을 견고하게 구축해 빠르게 새로운 벤쳐기업을 생산하고 있다.
K Group의 모토는 '하나로 뭉쳐보자'이고 '남이 잘되도록 도와주자'다. 한국인 전문기술 인력을 낭비하지 않고, 한군데로 집중시켜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려 한다. 한국인 중에 잘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더 잘되도록 힘껏 밀어주자는 것이다.
자기 이익만 내세우다가는, 특히 실리콘벨리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나 자신만이 아닌 한국 IT 전체를 위한 기술협력을 위해 가려고 한다.
"이제는 혼자서 제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주위의 도움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생명공학은 반도체공학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필요로 하듯이, 기술적으로 서로 도와줘야 합니다."
실리콘벨리 한인 인재들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와 모두가 절실히 바라고 있는 한인 IT 네트워크의 장기적 발전이라는 큰 목적아래 젊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모인 것이다.
또한, 많은 한인 엔지니어들이 이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 한인단체들이나 조직이 가지지 못했던 K Group만이 가진 참신한 취지와 목적 때문이다.
한 사람만이 조직내에 대표성을 띠고 가거나, 소수 그룹에 의해 이권을 위해 운영되면 그 조직은 지속될 수 없으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K Group운영은 본질적으로 자신을 내새우거나 자랑하지 않고, 모두를 위해 함께 가는 데에 있다.
K Group은 세미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회의한다. 하도 열띤 토론이 진행돼 시간가는줄 모른다고 이어진다. 다른 사람이 제시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더 새로운 눈을 뜨게 되고 IT산업의 빠른 흐름을 읽고 있다.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나누면, 더 큰 아이디어가 나온다. 서로 회의를 통해 최선점을 찾아가려 한다. 한국인의 장단점이 있다면, 미국의 장단점이 있다. 이 차이와 한계를 분명히 알면 훌륭한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의 그들의 생각이다.
K Group은 이미 한국 경제계와 경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삼성 등 대기업들과 접촉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한국 IT후배들과 한국기업들에게 계속적으로 길을 열어주려는 취지로 이보다 더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가려고 한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운영진 7명 외에, 각 소그룹 리더가 14명 안팎이다. 각 소그룹은 A 그룹, B 그룹, C 그룹, D 그룹, E그룹으로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시스템, 하드웨어, 반도체, 에너지와 재료공학 등으로 기술분야별로 나눠져있다.
전체회원이 모이는 경우는 봄에 열리는 총회와 가을 야외활동이며, 매달마다 소그룹별로 기술트랜트를 주고 받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 등록을 받고 있다고 한다. 회원은 IT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다. 그대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BayArea K Group은 금년말까지 300명 회원돌파를 목표로 두고 있다.
"우리가 이런 활동을 통해 얻는 이득은 당장은 없습니다. 모든 운영도 각자 자비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임이 한국인들간 IT기술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미국 현지사정에 익숙치 않은데, 이들에게 정보의 가교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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