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사랑의 라면을 나눈 OC교협
(Photo : 기독일보) 지난 4월 15일 OC교협이 사랑의 컵라면을 나침반교회에서 나누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민경엽 목사)가 최근 사랑의 컵라면 1700상자를 이웃들과 나누었다.

지난 2013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벌이고 남은 잔액으로 OC교협은 6개가 들어있는 라면 1700상자를 구매해 타민족 교회 지도자와 관계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이 라면은 약 10여개 라티노 교회를 비릇해 베트남교회, 베트남장애인센터, 맥시코 재활원 및 교도소, 몽골교회, 인도교회, 일본교회, 교홈리스, 슈하밋선교회, 은혜한인교회, 얼바인침례교회 등에 배부됐다.

나침반교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이호우 부회장의 사회로 윤덕곤 부회장이 기도하고 민경엽 회장이 인사 말씀을 전한 후, 민승기 부회장이 축사하고 김기동 부회장이 광고했다. 이후에는 교회 식당에서 함께 컵라면을 먹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