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미스바대성회
지난해 처음 열린 남가주 미스바대성회에는 매 집회마다 2천여 명 이상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남가주 교계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 연합해 개최하는 미스바대성회가 올해는 부활절 연합집회를 겸해 진행된다.

미스바성회는 지난해 남가주교협과 OC교협을 중심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강사로는 박보영 목사(인천방주교회)가 섰다. 올해는 남가주교협이 단독으로 주관하며 강사는 박찬이 목사, 정광희 목사 2명이다.

첫 집회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이다. 19일 토요일에 새벽 5시 30분, 오후 7시 30분 집회가 있고 20일 주일에는 새벽 5시 30분, 오후 4시에 집회가 있다. 특히 주일 새벽 5시 30분 집회는 LA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겸해 열린다. 장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 Los Angeles, CA90004)다.

박찬이 목사와 정광희 목사는 성령바람교회를 공동 담임하고 있다. 박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부흥사협회 주강사, 전주연합신학교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정광희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흥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