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회(PCA) 한인동남부 노회(노회장 이재룡 목사) 제57차 정기노회(봄)가 지난 7일(월)부터 9일(수)까지 플로리다 소재 포트마이어한인장로교회(담임 박노문 목사)에서 열렸다.

총 34명의 목회자와 3명의 장로가 참석한 이번 노회에서는 고시부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김성약, 유성운, 김명진 전도사가 목사 후보가 됐으며, 강석주, 김명진, 전성찬 전도사가 강도사 고시를 통과했다. 또한 이정진 강도사는 목사 고시를 통과했으며, 김종규 목사가 노회에 가입하기도 했다.

알라바마 엔터프라이즈서머나교회(임시 당회장 제석호 목사)는 노회에 가입했으며 올랜도섬기는장로교회(담임 이재룡 목사)가 낸 플로리다 게인스빌 지역 개척안도 통과됐다.

차기 가을 노회는 애틀랜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