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회장 최낙신 목사) 정기월례회가 5일(수) 오전 11시 새날장로교회(담임 유근준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인 원로목사들은 회원들의 건강과 애틀랜타 교계, 한인사회, 한국과 미국, 북한 동포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말씀을 전한 유근준 목사는 "어떤 물건이든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한 가치를 발하게 된다. 날마다 말씀을 같이 하는 공동체로 모이기에 힘쓰며 생명의 양식으로 떡을 떼는 원로목사들의 모습이 후배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애틀랜타를 변화시킬 초석이 되어 날마다 구원받는 이들이 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원로목사회는 매달 첫째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