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노숙자 섬김 사역을 하고 있는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실버대학에서 지난 2일(주일) 약물,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위한 크리스천 비영리 기관인 포터스 하우스를 방문했다.

예수사랑나눔(대표 이정숙)과 함께 방문한 실버대학 고전, 현대 무용팀들은 사랑이 그리운 이들에게 '엄마의 손길'로 만든 따뜻하고 맛깔나는 육의 양식을 정성껏 해서 나누고, 이후 예배를 통해 영의 양식도 나눴다. 

이정숙 대표의 사회로 예사나 오케스트라의 찬양, 정선기 선교사의 기도와 말씀 이후 화관무, 드럼 댄스, 포터스 하우스 형제들과 함께 하는 프레이즈, 워십 댄스, 드림걸즈 라인댄스 등 흥겨우면서도 유쾌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져 오랜만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에덴스에 550 에이커 부지에 위치한 위치한 포터스 하우스는 중독 치료와 더불어 검정고시 트레이닝, 컴퓨터 기술, 직업 기술 등을 제공해 재활과 함께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