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음주의협회(IEA, International Evangelical Association)
(Photo : 기독일보) 국제복음주의협회가 목회자 및 선교사 안수를 위한 특별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은 최근 열린 안수식.

1983년 설립된 국제복음주의협회(IEA, International Evangelical Association)가 목사 및 선교사 후보자 안수교육을 한다. 특별히 이번 과정은 교육, 의료, 음악, 상담 등 전문분야에서 사역하길 원하는 후보자들을 위해 개설됐다.

IEA는 미국 연방정부에 등록된 초교파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초중고대학 교육, 의료 선교, 교회 개척, 목회자 연장 교육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헌신적인 사람을 전문사역자로 세워 함께 시대적 소명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학교 졸업자(남, 여)로서 전도사 경력 10년 이상인 자, 목회학 혹은 선교학 석사이상 소지자로서 전도사 혹은 선교사 경력 2년 이상인 자, 평신도 선교사로서 10년 이상 선교지에서 사역한 자, 그리고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과 신앙생활 20년 이상인 자다. 이들은 IEA가 주관하는 목사 안수 코스를 이수한 후, 음악, 교육, 목회, 상담, 복지, 채플린 등 전문목사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제52차이며 12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류 심사에 합격하면 미주리 주에 위치한 Global Gateway University(843 Parr Rd. Wentzville, MO 63385) 내 IEA 국제본부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의 경우는 서울 기독교회관 801호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이 단체는 이미 남미 페루에서 2009년도부터 현지인 목회자 연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봄에는 아마존 정글 사역자 100여 명에게 목사안수를 하고 파송하게 된다.

이 단체의 자매 및 협력기관으로는 Midwest University, 국제교육협력기구(IEC), 글로벌 리더십 연구원(GLI), Global Gateway University, 국제상담협회(ICA) Kimnet, KWMC,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세계크리스찬스쿨네트워크 등이 있다.

문의) info@ieawm.org, (636) 639-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