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무료 건강검진, 건강세미나 및 크리스천을 위한 오바마케어 대안 설명회가 12일(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유니온헬스케어그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여명의 사역자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유니온종합병원과 크리스천헬스케어(CHM) 한인지원국 공동주최, 남가주교협과 풀러한인 M.Div.동문회 후원, 세라노종합안과병원의 협찬으로 열렸으며, 무료건강검진에서는 근전도 검사, 신체균형 검사, 피검사를 실비로 했으며, 건강세미나 주내용은 현대인의 질환과 질병의 원인, 신체의 이해, 현대병에 대한 대처와 관리 등이었다. 오바마케어 설명회는 크리스천헬스케어 한인지원국에서 주관 하에 열렸다.

티나 정 사무장(크리스천헬스케어 한인지원국)은 “오바마케어에 가입하는 것보다 월회비가 다소 저렴한 상조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만약 내년 초까지 가입을 하지 않는다면 수입의 1%가 벌금으로 책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품 추천을 통해 300-500달러 상당의 피검사,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있었으며, 유니온병원, 크리스천헬스케어한인지원국, 풀러한인동문회의 재정 후원으로 50달러 상당의 피검사를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펼쳐졌다. 이밖에 세라노종합안과병원의 후원으로 10명의 사역자에게 무료 안과 검안 서비스 이용권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