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간사 황원균)가 6월 5일(수)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4개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운영위원회(Governance Committee)는 위원장(chair)에 헤롤드 변(워싱턴복지센터 이사장), 공동위원장(co-chair)에 조지영(워싱턴복지센터 사무총장)으로 구성됐으며, 멤버십위원회(Membership)는 위원장에 이은애(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 공동위원장에 정세권(전 워싱턴한인회 회장)·이창열·김성한, 재정 및 기금모금위원회(Finance/Fundraising)는 위원장에 스티브 리(버지니아한인회 종합학교 이사장), 공동위원장에 김영창(워싱턴 흥사단 전 회장)·김명철(우리은행 부장), 부지선정위원회(Finding a home)는 위원장에 수잔 오(뉴스타부동산 워싱턴 사장), 부위원장에 이재인(에버랜드부동산 대표)·준윤(한미여성재단 전 이사장)·황원균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황원균 간사는 "일단 이렇게 4개 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지난 모임에서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준비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든지 더 보완할 수 있다"며, "7월 17일 오후 3시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에서 당국자들과 모임을 갖고, 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모임에서 워싱턴한인복지센터가 추진하기로 했던 그랜트 신청 작업은 일단 중단하기로 했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 헤롤드 변 이사장은 "그랜트에 대해 알아본 결과 워싱턴한인복지센터만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이 된다 할지라도 실제적인 기금이 아니라 컨설팅 비용이며, 컨설팅 또한 신청을 한 복지센터에만 해당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준비위 가입 문의: 703-626-9018(간사 황원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