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오하이오 클리브랜드의 한 초등학교(Michael R. White Elementary School) 졸업식에서 난투극이 발생해 8명이 체포됐다. 이 난투극 중 총이 발사됐다는 소문은 허위로 판명됐다.
이날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명의 십대 여학생 간에 싸움이 붙었고 이 싸움이 부모들에게도 옮겨 붙었으며 곧 패싸움으로 확대됐다.
졸업식에서 발생한 난투극 소식이 퍼지자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을 안전하게 데려 가라는 공지가 내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총기가 발사됐다는 소문이 돌아 일부 학부모들은 공황 상태로 학교로 달려 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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