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가 7일(목)과 8일(금) 동 교회 본당에서 제4회 2013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첫날 강사로 나선 김삼환 목사는 ‘새벽기도와 교회 성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김삼환 목사는 8일에는 ‘설교와 교회 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삼환 목사는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택하셨음”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우리는 모두 한 길로 가고 있다“며 “그 섭리 안에 실패자는 없고, 주님의 실수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계획 속에 있다. 믿음으로 바라보고 감격스럽게 그 분을 기대하면 그 분은 나의 힘이 되신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요즘 개척도 잘 안 되고 목회도 어려운 분들이 아마 있을 것”이라며 “이는 기독교 2천년 역사에 늘 있었던 일이고, 사도 바울도 구경거리가 되거나 비천한 사람이 되어 만물의 찌꺼기와 같이 보였다. 예수님도 우리 모두도 그런 일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 뒤에는 하나님께서 1만 배의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이라고 사역에 지쳐 있는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또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 것을 주문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가끔 ‘목회자가 이게 뭔가. 내가 왜 이렇게 됐는가’ 이렇게 생각할 때도 있다. ‘정말 나는 목사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정말 왜 이런가. 나는 상당히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가’ 하는 식으로 낙담해선 안 된다. 누가 나를 무시하거나 멸시한다 해서 큰 충격을 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처음에는 미약했으나 나중에는 창대해졌기에,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새벽집회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하면서, 자신에 맞는 목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성도들이 새벽기도에 나오지 않는 것을 고민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원고를 만들어 제공하게 됐다. 이것이 새벽집회를 활성화시킨 노하우였다는 것이다.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면서 설교를 들으니 성도들에게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목회의 세계는 무한히 넓게 열려 있다. 깊은 곳에 얼마든지 그물을 내릴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맞는 부분들을 찾아 적용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말과 생각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사도행전적인 말을 사용하라. 긍정의 말을 하고, 하찮은 말이라도 받아들이면 보화가 된다. 교회 성장은 언어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삼환 목사는 마지막으로 “목회란, 우리가 교회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그 깊은 영적 진리를 배우고 깨달아 전달할 수 있을 만큼 노력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며 “결국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 연구하고 묵상했던 진리를, 감격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하며 준비하고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년 새벽기도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는 이외에도 김인환 박사가 ‘바른 기도, 바른 응답’을, 최대열 박사는 ‘김삼환 목사의 목회론’을, 문성욱 목사는 ‘나는 새벽기도회를 이렇게 성장시켰다’를, 정태기 박사는 ‘가정 회복과 치유를 위한 생명의 언어’를, 이경숙 박사는 ‘목회자여! 여성을 깨우소서’를, 이규호 목사는 ‘나는 새벽기도를 이렇게 회복시켰다’를 주제로 각각 강의하고 있다.
첫날 강사로 나선 김삼환 목사는 ‘새벽기도와 교회 성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김삼환 목사는 8일에는 ‘설교와 교회 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김삼환 목사는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택하셨음”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우리는 모두 한 길로 가고 있다“며 “그 섭리 안에 실패자는 없고, 주님의 실수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계획 속에 있다. 믿음으로 바라보고 감격스럽게 그 분을 기대하면 그 분은 나의 힘이 되신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요즘 개척도 잘 안 되고 목회도 어려운 분들이 아마 있을 것”이라며 “이는 기독교 2천년 역사에 늘 있었던 일이고, 사도 바울도 구경거리가 되거나 비천한 사람이 되어 만물의 찌꺼기와 같이 보였다. 예수님도 우리 모두도 그런 일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 뒤에는 하나님께서 1만 배의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이라고 사역에 지쳐 있는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또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 것을 주문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가끔 ‘목회자가 이게 뭔가. 내가 왜 이렇게 됐는가’ 이렇게 생각할 때도 있다. ‘정말 나는 목사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정말 왜 이런가. 나는 상당히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가’ 하는 식으로 낙담해선 안 된다. 누가 나를 무시하거나 멸시한다 해서 큰 충격을 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처음에는 미약했으나 나중에는 창대해졌기에,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새벽집회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하면서, 자신에 맞는 목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성도들이 새벽기도에 나오지 않는 것을 고민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원고를 만들어 제공하게 됐다. 이것이 새벽집회를 활성화시킨 노하우였다는 것이다.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면서 설교를 들으니 성도들에게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목회의 세계는 무한히 넓게 열려 있다. 깊은 곳에 얼마든지 그물을 내릴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맞는 부분들을 찾아 적용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말과 생각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사도행전적인 말을 사용하라. 긍정의 말을 하고, 하찮은 말이라도 받아들이면 보화가 된다. 교회 성장은 언어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삼환 목사는 마지막으로 “목회란, 우리가 교회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그 깊은 영적 진리를 배우고 깨달아 전달할 수 있을 만큼 노력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며 “결국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 연구하고 묵상했던 진리를, 감격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하며 준비하고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년 새벽기도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는 이외에도 김인환 박사가 ‘바른 기도, 바른 응답’을, 최대열 박사는 ‘김삼환 목사의 목회론’을, 문성욱 목사는 ‘나는 새벽기도회를 이렇게 성장시켰다’를, 정태기 박사는 ‘가정 회복과 치유를 위한 생명의 언어’를, 이경숙 박사는 ‘목회자여! 여성을 깨우소서’를, 이규호 목사는 ‘나는 새벽기도를 이렇게 회복시켰다’를 주제로 각각 강의하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