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종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나 무신론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 젊은 목사이자 종교학과 교수가 “신앙이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약속의 때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전체의 1/5 가량과 30세 이상 성인들의 1/3 가량이 어떤 종교도 갖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으며, 많은 매체에서 기독교를 죽어가는 종교라고 보았다.
그러나 버지니아 리버티대학교에서 대략 100,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고 있는 교목이자 종교학과 교수인 조니 무어(Johnnie Moore) 부총장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독교가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관점은, 신앙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어 부총장은 “일부 매체에서 종교가 없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보도하지만, 이들은 70%가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데 실패했다. 사실 종교가 없다고 대답한 1/5 가량의 사람들 역시 매일 기도한다고 말했다”며 “이는 문화적·교단적인 구분에 싫증난, 헌신된 많은 기독교인들이 전형적인 타입에 소속되기보다는 독립적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주일날 발행되는 기사에서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의 정치 단체 중 단연 눈에 띄는 ‘제리 폴웰의 도덕적인 다수(Jerry Falwell's Moral Majority)’ 인원이 수천 배 늘어났다. 이 단체는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모든 중요한 선거에서 복음주의자들과 가톨릭 신자들의 역할을 묶어 왔다”고 했다.
지난 11월 치러진 대선에서도, 복음주의자들은 전체 선거율의 1/4 이상을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3/4은 롬니 후보를 지지했다.
무어는 또한 아칸소 주지사였던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의 예를 들어 “그는 즉각적으로 수백만명의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면서 “비록 오바마 정부가 종교에 대한 자유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지만, 믿음의 사람들을 어둠 속으로 떠밀지는 않았다”며 “종교적인 자유로, 가톨릭과 복음주의자들 사이에는 전에 없던 연대감이 형성됐다”고 했다.
무어는 또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의 도움으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고 했다. 브라질의 복음주의자들의 인구는 지난 10년간 약 30% 가량 늘어났다. 이는 경제 성장보다 빠른 속도다. 중국은 기독교의 인큐베이터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교회 역시 대륙 사회의 모든 면에서 기독교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09년 발표된, 미국 고위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Evangelical Leaders Survey)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 성장에 대한 압도적인 낙관주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신앙의 미래에 대해서는 대부분 회의적이었다.
지난 7월 진행된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4%만이 종교와 관련된 일을 했거나 종교에 대한 확신이 크다고 대답했다. 이 수치는 2011년의 48%에서 더 줄어든 것이고 최저 수준이었던 2002년의 45%보다도 낮은 것이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인들은 미국 기독교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가베 라이온스(Gabe Lyons)는 저서 ‘The Next Christians: The Good News About the End of Christian America’에서 미국 내에서 기독교의 현 체제는 죽어가는 반면, 하나님이 의도하신대로 전 세계를 회복하길 원하는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온스는 미국의 기독교가 오랫동안 성경의 일부분-타락(죄)과 구원-만을 이야기해왔으며 원대한 서술에는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혼 구원은 명백하게 중요하지만, 예수님은 또한 무너진 것들을 원래대로 다시 회복하기 위해 믿는 자들을 부르신 것이다. 다음 세대는 복음과 연결된 회복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이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영혼을 회복하시고, 계속적으로 자신들을 회복해 가시는 과정 가운데 있다는 사실에 동기를 부여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전국에 걸친 수많은 대형교회에서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17세기 프랑스 개신교 신학자였던 테오도르 베자(Theodore Beza)의 “교회는 많은 망치들을 닳아 없어지게 했던 모루”라는 말을 인용해 글을 맺었다.
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전체의 1/5 가량과 30세 이상 성인들의 1/3 가량이 어떤 종교도 갖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으며, 많은 매체에서 기독교를 죽어가는 종교라고 보았다.
그러나 버지니아 리버티대학교에서 대략 100,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고 있는 교목이자 종교학과 교수인 조니 무어(Johnnie Moore) 부총장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독교가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관점은, 신앙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어 부총장은 “일부 매체에서 종교가 없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보도하지만, 이들은 70%가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데 실패했다. 사실 종교가 없다고 대답한 1/5 가량의 사람들 역시 매일 기도한다고 말했다”며 “이는 문화적·교단적인 구분에 싫증난, 헌신된 많은 기독교인들이 전형적인 타입에 소속되기보다는 독립적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주일날 발행되는 기사에서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의 정치 단체 중 단연 눈에 띄는 ‘제리 폴웰의 도덕적인 다수(Jerry Falwell's Moral Majority)’ 인원이 수천 배 늘어났다. 이 단체는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모든 중요한 선거에서 복음주의자들과 가톨릭 신자들의 역할을 묶어 왔다”고 했다.
지난 11월 치러진 대선에서도, 복음주의자들은 전체 선거율의 1/4 이상을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3/4은 롬니 후보를 지지했다.
무어는 또한 아칸소 주지사였던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의 예를 들어 “그는 즉각적으로 수백만명의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면서 “비록 오바마 정부가 종교에 대한 자유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지만, 믿음의 사람들을 어둠 속으로 떠밀지는 않았다”며 “종교적인 자유로, 가톨릭과 복음주의자들 사이에는 전에 없던 연대감이 형성됐다”고 했다.
무어는 또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의 도움으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고 했다. 브라질의 복음주의자들의 인구는 지난 10년간 약 30% 가량 늘어났다. 이는 경제 성장보다 빠른 속도다. 중국은 기독교의 인큐베이터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교회 역시 대륙 사회의 모든 면에서 기독교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09년 발표된, 미국 고위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Evangelical Leaders Survey)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 성장에 대한 압도적인 낙관주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신앙의 미래에 대해서는 대부분 회의적이었다.
지난 7월 진행된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4%만이 종교와 관련된 일을 했거나 종교에 대한 확신이 크다고 대답했다. 이 수치는 2011년의 48%에서 더 줄어든 것이고 최저 수준이었던 2002년의 45%보다도 낮은 것이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인들은 미국 기독교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가베 라이온스(Gabe Lyons)는 저서 ‘The Next Christians: The Good News About the End of Christian America’에서 미국 내에서 기독교의 현 체제는 죽어가는 반면, 하나님이 의도하신대로 전 세계를 회복하길 원하는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온스는 미국의 기독교가 오랫동안 성경의 일부분-타락(죄)과 구원-만을 이야기해왔으며 원대한 서술에는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혼 구원은 명백하게 중요하지만, 예수님은 또한 무너진 것들을 원래대로 다시 회복하기 위해 믿는 자들을 부르신 것이다. 다음 세대는 복음과 연결된 회복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이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영혼을 회복하시고, 계속적으로 자신들을 회복해 가시는 과정 가운데 있다는 사실에 동기를 부여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전국에 걸친 수많은 대형교회에서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17세기 프랑스 개신교 신학자였던 테오도르 베자(Theodore Beza)의 “교회는 많은 망치들을 닳아 없어지게 했던 모루”라는 말을 인용해 글을 맺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