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정치에 대해서는 별로 글을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목회자로서의 정치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그 순간부터 찬 반의 의견으로 나누어져 교인들의 갈등이 분출하기 쉬운 그런 위험한 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교회가 한 몸되어야 하는데 정치 논리가 성경보다 우선 순위를 갖는다면 그런 것이 교회를 분열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요즘같은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 치는 상황 속에서 어느 특정 논리를 지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이다. 아울러 정치란 우리가 생각하는 맑은 정신과 깨끗한 윤리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모든 기독교인들을 포함하여 우리 모두의 심각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유명한 역사학자 도널드 케이건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민주주의에 내재하는 역설은 그것이 자유롭고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시민을 창조하는 동시에 민주주의가 성공하려면 비상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자유롭고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시민 의식과 비상한 리더십이란 얼핏보면 상충되는 의견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에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국민을 위협하는 모든 역사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이 위험 요소를 제거해 가는데 있어 비범한 리더십을 가진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베트남 참전이나 이락 참전을 결정한 대통령의 고독한 고뇌와 결단이 참으로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아가 지구 온난화 문제라든지, 유럽의 재정 위기등 산적하고도 시급한 지구촌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대통령의 리더십은 중차대하다고 볼 수 있다. 유능한 대통령이 되는데 여러 가지 자격 요건이 있다. 원만한 인격, 지적 능력, 풍성한 경험, 위기 극복의 능력 등이다. 아울러서는 윤리적인 판단력과 자제력이 필요하다. 클린턴을 위기를 몰아갔던 그 성적 충동을 제어 할 자제력은 리더십에게 있어 중요한 요인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시스템적 사고, 비전 제시, 네트웍 사고, 소통적인 지혜 등도 필요하다. 한마디로 통합적인 지성과 감성 그리고 정신력이 필요하다.
한국을 바라 볼 때 특히 오늘날과 같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빈부의 격차가 점점 심화되는 상황에서 특별히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보듬고 보살피는 국민 복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백만의 직업을 얻지 못한 청년층들을 향해 어떠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인가? 온 국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장밋빛 공약을 마구 늘어 놓는 인물보다는 후보자가 실질적인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어떠한 강점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는가? 그런 면에서 후보자를 판단하면 좋을 것 같다.
한마디로 후보자의 자질을 더 중요시하게 보는 측면이다, 공약은 대통령 취임후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것을 우리는 너무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대적인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신적이며 지적 판단력이 더 중요하다. 또한 오늘날 시대가 너무나도 통합적인 과제가 산적해 있으므로 유능한 CEO가 가질 수 있는 통합적인 사고, 네트웍인 사고를 가질 분이 필요하다.
우리 한국은 민족의 분단이라는 넘어야 할 역사의 큰 산맥들이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은 이 분단의 과제를 동독과 서독이 통일을 이루었듯이 초석을 놓고 다음 단계로 이끌어가는 그런 분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날 사회가 감성적이고 관계적인 사회가 되어 가므로 너무 독재자 스타일로 끌어가는 분은 더 이상 오늘날 사회에 맞지 않는 것 같다. 눈높이로 국민과 소외된 자에게 다가 설 수 있는 소통과 공감적 경청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사회는 너무나도 윤리적인 타락과 음란, 도덕적인 붕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렇게 한국 사회를 방치해 놓아서는 도덕적인 공황 상태에 빠지고 말 것이다. 대선 후보를 나오는 분들이 강력한 영성적 사고를 해야 되는데 그것이 안타깝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그 분들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 할 것 같다.
나는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를 가지고 나라를 이끌어 나갈 적합한 지도자를 선출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번 주 모든 기독교인들이 무릎을 꿇고 조국을 위해서 기도하자!
유명한 역사학자 도널드 케이건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민주주의에 내재하는 역설은 그것이 자유롭고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시민을 창조하는 동시에 민주주의가 성공하려면 비상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자유롭고 자율적이며 독립적인 시민 의식과 비상한 리더십이란 얼핏보면 상충되는 의견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에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국민을 위협하는 모든 역사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이 위험 요소를 제거해 가는데 있어 비범한 리더십을 가진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베트남 참전이나 이락 참전을 결정한 대통령의 고독한 고뇌와 결단이 참으로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아가 지구 온난화 문제라든지, 유럽의 재정 위기등 산적하고도 시급한 지구촌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대통령의 리더십은 중차대하다고 볼 수 있다. 유능한 대통령이 되는데 여러 가지 자격 요건이 있다. 원만한 인격, 지적 능력, 풍성한 경험, 위기 극복의 능력 등이다. 아울러서는 윤리적인 판단력과 자제력이 필요하다. 클린턴을 위기를 몰아갔던 그 성적 충동을 제어 할 자제력은 리더십에게 있어 중요한 요인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시스템적 사고, 비전 제시, 네트웍 사고, 소통적인 지혜 등도 필요하다. 한마디로 통합적인 지성과 감성 그리고 정신력이 필요하다.
한국을 바라 볼 때 특히 오늘날과 같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빈부의 격차가 점점 심화되는 상황에서 특별히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보듬고 보살피는 국민 복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백만의 직업을 얻지 못한 청년층들을 향해 어떠한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인가? 온 국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장밋빛 공약을 마구 늘어 놓는 인물보다는 후보자가 실질적인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어떠한 강점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는가? 그런 면에서 후보자를 판단하면 좋을 것 같다.
한마디로 후보자의 자질을 더 중요시하게 보는 측면이다, 공약은 대통령 취임후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것을 우리는 너무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대적인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신적이며 지적 판단력이 더 중요하다. 또한 오늘날 시대가 너무나도 통합적인 과제가 산적해 있으므로 유능한 CEO가 가질 수 있는 통합적인 사고, 네트웍인 사고를 가질 분이 필요하다.
우리 한국은 민족의 분단이라는 넘어야 할 역사의 큰 산맥들이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통령은 이 분단의 과제를 동독과 서독이 통일을 이루었듯이 초석을 놓고 다음 단계로 이끌어가는 그런 분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날 사회가 감성적이고 관계적인 사회가 되어 가므로 너무 독재자 스타일로 끌어가는 분은 더 이상 오늘날 사회에 맞지 않는 것 같다. 눈높이로 국민과 소외된 자에게 다가 설 수 있는 소통과 공감적 경청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사회는 너무나도 윤리적인 타락과 음란, 도덕적인 붕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렇게 한국 사회를 방치해 놓아서는 도덕적인 공황 상태에 빠지고 말 것이다. 대선 후보를 나오는 분들이 강력한 영성적 사고를 해야 되는데 그것이 안타깝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그 분들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 할 것 같다.
나는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를 가지고 나라를 이끌어 나갈 적합한 지도자를 선출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번 주 모든 기독교인들이 무릎을 꿇고 조국을 위해서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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