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계 지도자 1백여 명과 복음주의 단체 대표들이 1천2백만 불법체류자들에게 합법화 기회를 제공하는 이민개혁법을 조속히 승인할 것을 의회에 촉구하고 나섰다고 뉴욕타임즈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교계와 복음주의 단체들이 이민개혁법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이민자 수용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라는 성서적 사명과 관련된 종교적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언론매체에 이민개혁법 통과를 지지하는 광고를 내고 20만 명 서명운동을 벌여 백악관과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의 반대로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이민개혁법은 기존 불법체류자들에게는 합법화 기회를 제공하되 신규입국자들은 통제한다는 내용이다. 미국에서는 2년여 전부터 멕시코인들의 불법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 장벽 설치 계획이 추진돼 왔으며 불법체류자 단속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이민개혁법 추진을 위해서 나선 지도자들 가운데는 노스랜드 처치 조엘 헌터(Joel C. Hunter) 목사 등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월드 릴리프(World Relief) 새미 마(Sammy Mah) 대표, 남침례교단 인종과종교자유위원회 리처드 랜드(Richard Land) 박사 등이 있으며, 레이크우드 처치 조엘 오스틴 목사도 개인적으로 이민개혁법에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자는 2006년 8월 기준으로 21만 명이며 비공식 집계로는 적게는 20만 명에서 많게는 50만 명까지로 추산된다.
미국 교계와 복음주의 단체들이 이민개혁법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이민자 수용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라는 성서적 사명과 관련된 종교적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언론매체에 이민개혁법 통과를 지지하는 광고를 내고 20만 명 서명운동을 벌여 백악관과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의 반대로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이민개혁법은 기존 불법체류자들에게는 합법화 기회를 제공하되 신규입국자들은 통제한다는 내용이다. 미국에서는 2년여 전부터 멕시코인들의 불법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 장벽 설치 계획이 추진돼 왔으며 불법체류자 단속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이민개혁법 추진을 위해서 나선 지도자들 가운데는 노스랜드 처치 조엘 헌터(Joel C. Hunter) 목사 등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월드 릴리프(World Relief) 새미 마(Sammy Mah) 대표, 남침례교단 인종과종교자유위원회 리처드 랜드(Richard Land) 박사 등이 있으며, 레이크우드 처치 조엘 오스틴 목사도 개인적으로 이민개혁법에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자는 2006년 8월 기준으로 21만 명이며 비공식 집계로는 적게는 20만 명에서 많게는 50만 명까지로 추산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