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신동문회 7월 정기모임이 22일 미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워싱턴 지역 총신 동문 사모회가 구성됐다. 왼쪽에서 네번째가 임단임 총무, 다섯번째가 진순옥 회장.

워싱턴 총신동문회(회장 손갑성 목사)가 7월 22일(주일) 애난데일 소재 미문교회(담임 허성무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김범수 동문의 사회, 예경해 동문의 대표기도, 김택용 동문의 설교, 손갑성 동문의 회장인사, 노규호 목사의 동문을 위한 기도, 이상록 동문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택용 목사는 신명기 10장 13-15절, 33장 2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올바로 맺는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사랑)하고 도와주는 사람,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그런 면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남이 행복해지게 도와주는 사람일 것”이라며, “성도들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보람을 느끼는 ‘행복한 총신인’이 될 것”을 축원했다.

동문을 위한 기도 시간엔 총신대의 제주 탐라대 인수과정과 총신대 첫 여성 부총장으로 취임한 김희자 교수 등 모교를 위해, 워싱턴 총신 동문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날 동문회에는 박일민 교수(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장)를 비롯해 유주호, 유기천 등 다수의 동문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특별히, 이날 모임에서는 ‘워싱턴 지역 총신 동문 사모회’가 구성됐다. 회장엔 진순옥 사모(메릴랜드 영광장로교회), 총무엔 임단임 사모(버지니아 행복한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회장 진순옥 사모는 “많은 사모님들이 선교사 아내들 못지않게 어려운 이민 목회 현장에서 남편들을 내조하며 성도들을 돌아보며 사역하고 있다”며, “총신의 아내들로서 서로 위로와 격려속에서 힘을 주며, 이민교회 사모로서의 고충과 보람들을 나누고 기도할 계획이다. 서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같은 사모들의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부 특강 시간엔 현재 페어팩스 카운티 소셜워커로 활동중인 이정은 사모가 은퇴연금, 장애자연금, 생계보조연금, 유가족연금 등 소셜시큐리티 혜택과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에 대한 알찬 정보들을 전했다.

워싱턴 총신동문회 문의 : 회장 손갑성 목사(410-292-9410)

▲김택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동문들을 위한 기도 시간.

▲2부 만찬 시간.

▲특강을 전한 이정은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