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보석을 캐는 리더>(두란노)의 저자 백은실 집사(커피브레이크 한인사역 대표)를 만나 그녀의 사역과 삶에 대해 들어봤다.
-신간 <보석을 캐는 리더>를 쓰게 된 동기가 있나?
“오랫동안 소그룹 인도 사역을 하면서 한국인들에게 특히, 마음을 여는 대화법, 경청의 대화법이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이번 신간은 리더들이 어떻게 들어주고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지 그 동안 해왔던 특강을 모아봤다.”
-누구를 대상으로 생각하고 집필했나?
“가장 기본적인 소그룹은 ‘가정’이라고 생각한다. USC 정신병동의 40%가 한국인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이민가정의 부부간 불화와 폭력, 우울증은 심각한 지경이다. 이번에 일어난 버지니아 텍 사건도 가정과 교회 내 ‘대화의 부재’가 한가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읽기와 쓰기에 더 익숙한 한국인들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가정이나, 교회 소그룹을 이끌어 가는 방법을 알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현재 대표로 있는 ‘커피브레이크’사역에 대해 소개해 달라.
“커피브레이크는 1970년대 CRC(미국개혁장로교회)에서 시작된 전도용 소그룹 성경공부로 한인사회에는 90년도부터 소개돼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는 55개 다른 교단에서도 전도용 성경공부로 사랑 받고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20여 개의 이브닝 커피브레이크 센터가 있고, 매년 한번씩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커피브레이크는 말씀을 놓고 질문하고 경청하면서, 영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영혼 치유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새신자에 포커스를 맞춘 맞춤형 성경공부와 소그룹 인도자를 위한 집중 세미나도 개설돼 있다.”
-사역에 큰 어려움은 없나?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 다만 간혹 평신도를 세우기 꺼려하는 목회자분들이 계신데, 커피브레이크는 파라 처치(Para Church)개념이 아니다. 교단 내에서 교회를 세우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만큼, 목사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평신도 사역이 아니면 힘들다. 소그룹이 건강하게 세워져야 교회가 건강하다. 소그룹 리더를 세우는 데 목사님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가정에서부터 대화가 열려있어야 한다. 상담을 해보면 상처를 받고 치유 받아야 하는 대상의 70% 이상이 부모님이다.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자녀들과의 친밀한 대화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장소로 만드는 ‘진정한 가정의 리더’가 되길 당부드린다”
-신간 <보석을 캐는 리더>를 쓰게 된 동기가 있나?
“오랫동안 소그룹 인도 사역을 하면서 한국인들에게 특히, 마음을 여는 대화법, 경청의 대화법이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이번 신간은 리더들이 어떻게 들어주고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지 그 동안 해왔던 특강을 모아봤다.”
-누구를 대상으로 생각하고 집필했나?
“가장 기본적인 소그룹은 ‘가정’이라고 생각한다. USC 정신병동의 40%가 한국인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이민가정의 부부간 불화와 폭력, 우울증은 심각한 지경이다. 이번에 일어난 버지니아 텍 사건도 가정과 교회 내 ‘대화의 부재’가 한가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읽기와 쓰기에 더 익숙한 한국인들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가정이나, 교회 소그룹을 이끌어 가는 방법을 알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현재 대표로 있는 ‘커피브레이크’사역에 대해 소개해 달라.
“커피브레이크는 1970년대 CRC(미국개혁장로교회)에서 시작된 전도용 소그룹 성경공부로 한인사회에는 90년도부터 소개돼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는 55개 다른 교단에서도 전도용 성경공부로 사랑 받고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20여 개의 이브닝 커피브레이크 센터가 있고, 매년 한번씩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커피브레이크는 말씀을 놓고 질문하고 경청하면서, 영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영혼 치유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새신자에 포커스를 맞춘 맞춤형 성경공부와 소그룹 인도자를 위한 집중 세미나도 개설돼 있다.”
-사역에 큰 어려움은 없나?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 다만 간혹 평신도를 세우기 꺼려하는 목회자분들이 계신데, 커피브레이크는 파라 처치(Para Church)개념이 아니다. 교단 내에서 교회를 세우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만큼, 목사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평신도 사역이 아니면 힘들다. 소그룹이 건강하게 세워져야 교회가 건강하다. 소그룹 리더를 세우는 데 목사님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가정에서부터 대화가 열려있어야 한다. 상담을 해보면 상처를 받고 치유 받아야 하는 대상의 70% 이상이 부모님이다.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자녀들과의 친밀한 대화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장소로 만드는 ‘진정한 가정의 리더’가 되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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