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사랑의교회(담임 조영훈 목사)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김상덕 목사(남가주 복음장로교회)를 초청해 교회 설립 2주년 감사부흥성회를 가졌다.

조영훈 목사는 “설립 2주년을 맞은 벨뷰 사랑의교회는 세상으로 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자, 세상으로 보냄 받은 복음의 증인된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예배하고, 이웃을 구원하는 교회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비전을 위한 5대 사명으로 △예배의 감격과 영성이 살아있는 예배 공동체 △평신도가 훈련받고 사역의 주역이 되는 제자 공동체 △소그룹을 통해 그리스도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하는 셀 공동체 △전도와 선교에 순종하는 사명공동체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다세대 공동체 등으로 밝히고, “이민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성도들과 기쁨으로 예배하는 교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남가주에서 부터 조영훈 목사의 목회지도와 멘토 역할을 하는 감당하고 있는 김상덕 목사는 “벨뷰 사랑의 교회를 들어 사용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사랑의교회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숙한 성도를 양육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령 충만한 생명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덕 목사는 또 “교회의 사명이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영혼을 구원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며 “가정과 일터와 이웃과 열방까지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고 강조했다.

설립 2년 만에 벨뷰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벨뷰사랑의교회는 다세대가 함께 하는 영어예배를 비롯해 영아부 예배, 어린이 예배, 청소년 예배, 새벽기도회 등 다양한 예배를 마련해 이민교회 성도들의 영적필요를 채우고 있다.

또 한국 학교, 금요 오케스트라, 금요 어린이 집회, 금요 청소년 집회, 금요 청년집회 등을 진행하며 차세대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벨뷰사랑의교회 웹사이트 : www.bsar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