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들을 섬기는 갈보리장로교회(담임 최진묵 목사)는 새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연주영상과 차인홍 교수의 실황 연주로 풍성한 선율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4월 한달동안 매주일(8일, 15일, 22일, 29일) 저녁 6시 갈보리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상영곡은 8일 ‘2010년 노벨상 축하콘서트(Nobel Prize Concert 2010)로 왕립 스톡홀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지휘 사카리 오라모, 바이올린에 죠슈아 벨(Joshua Bell) 곡목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D장조이다. 15일은 ‘뉴욕 필하모니 평양콘서트(The PyongYang Concert)로 드볼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죠지 거쉰의 “파리의 아메리카인”을 로린 마젤(Lorin Maazel)지휘로 연주한다.

22일은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마드리드 유러파 콘서트(Europa Concert 2011)로 로드리고 아랑훼이즈 협주곡(Cocierto de Aranjuez),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작품번호27를 시몬 랏틀이 지휘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주립대학 박사(지휘전공), 대전시립교향악단악장 현재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Wright State Univ. 음악과 부교수)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맡고 있는 차인홍 교수의 실황연주가 진행된다.

갈보리장로교회는 686 Peachtree Ind.Blvd. Suite 100, Suwanee, GA, 30024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404 643 6633로 하면 된다. 입장은 무료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