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선교교회(박영배 목사)가 최근 독립된 성전으로 이전해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작지만 8개 교회를 개척한 교회다.

교회는 입당 기념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전 한국 분당샘물교회를 담임했던 박은조 목사를 강사로 초청, '뉴라이프를 성령으로 새롭게' 라는 주제로 입당 부흥집회를 5차례 가졌다.

조철수 부목사는 "부흥회 전 출석인원이 성인만 100여명이었는데 부흥회를 통해서 50여명이 새롭게 왔고 지난주 출석 인원이 130여명 이었다" 며 "이번 집회 때 설교가 새로 오신 분들과 자리를 잡고 성장해야 하는 우리교회와 일치해 성도들이 더 은혜를 받고 도전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지난 24일 금요일 첫 예배는 박영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고, 대표기도에 유성국 목사, 설교에 박은조 목사가 누가복음 5장 1절-11절까지와 요한복음 3장 3절-5절까지 두 구절로 '성도의 출발점' 이란 제목으로 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달리기 경주에서 1등을 한다 해도 출발이 잘못되면 실격 된다"고 전하며 "우리 신앙도 이와 같아서 예수그리스도만이 나의 주인이심을 늘 고백하는 삶을 살 때 그분을 닮아가게 된다. 여러분이 잘못된 것이 있다면 지금 새로운 출발점에서 성령으로 거듭나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교회는 미국장로교(PCA) 소속으로 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학교가 시작돼 어린이들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학기는 등록비와 수업료가 무료여서 이웃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문의; 714-392-0037(김진규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