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CS, 저소득층 위한 혜택 제공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총무 김채원, 이하 CPACS)가 텍스 보고 시즌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텍스 보고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간소득이 4만9천불 이하인 가정에 한하며 3월 3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예약한 뒤 제공받을 수 있다.

CPACS은 또 예산부족으로 지난 12월 1일 중지됐다가 재개된 2011/2012년도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도 돕는다.

매년 저소득층 가정(4인가족의 경우 한달 수입이 $3,445 이하)의 난방비를 보조하는 이 프로그램은 승인이 되면 신청인의 소득에 따라 $310 또는 $350을 난방비 고지서에 직접 크레딧으로 넣어주게 된다. CPACS은 디켑카운티와 귀넷카운티 거주자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CPACS은 “난방비 보조 신청 접수는 예산이 남아있는 동안 계속되나 예년과는 달리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언제 소진될 지모르는 상태로 자격이 되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문의) 770-936-0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