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수봉 가수 초청 행복만들기’ 행사는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이 있는 간증집회(1월 13일, 14일)가 될 전망이다.
‘가수’ 심수봉은 익히 알려져 있다.
80년 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심수봉 씨는 78년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그 때 그 사람>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 때 그 사람’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1979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1979년 10.26 사건에 휘말려 출연금지령을 받았고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1984년 가수로 복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내놓아 2만여장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사랑 밖엔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기며 음악인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기독교인’ 심수봉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심 씨는 수많은 히트곡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져 있던 외로움과 완벽한 사랑을 찾아헤메던 젊은 날들, 그리고 진리를 찾은 기쁨과 고난을 통과하며 '나의 하나님'을 만난 사연 등을 진솔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심 씨는 “아버지 없이 자라면서 평생 아버지 사랑 같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결론은 이 세상엔 완벽한 사랑은 없다는 것이었다. 배우자에게 완벽한 사랑을 기대했지만 나중에는 제가 더 사랑을 주고 끌어안아주고 북돋워줘야할 사람임을 깨달았다. 완벽하게 외로운 인간…. 그러나 완벽한 사랑은 우리가 완벽한 사람, 예수를 만났을 때 비로소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현재의 남편과도 한 때 어려운 시기를 겪은 그녀는 “평생 소망이 사랑 받고 싶은 것이었기 때문에 남편과의 문제가 제일 힘들었다. 그러나 모든 축복의 통로는 나이며, 하나님과 저와의 관계가 바로서면 남편이나 자식과의 관계,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지은 노래가 바로 <백만송이 장미>다. 라트비아 가요 ‘마라가 준 인생’을 원곡으로 하는 이 곡은 심수봉 씨의 신앙이 묻어있다.
<백만송이 장미> 가사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냉정한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어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후에도 암의 문턱과 물질의 고난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을 경험한 심수봉 씨는 최근 역삼동 자택 지하실에 ‘모리아’라 이름한 예배당을 만들기도 했다.
한 때 불교에 심취했고 운명론에 사로잡혀살던 그녀, 마른 목을 축이려 세상 사랑을 찾았던 그녀. 이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샘물을 주님께로부터 받았다고 간증하는 그녀의 진솔한 인생 그리고 신앙 이야기를 들어보자.
‘심수봉 가수 초청 행복만들기’는 메릴랜드 지역은 1월 13일(금) 오후 7시30분 휄로쉽교회(김원기 목사,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에서, 버지니아지역은 1월 14일(토) 오후 7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15451 Lee Highway, Centreville, VA 20121)에서 열린다.
문의 : 회장 차용호 목사(703-581-9235, chayongho@hotmail.com)
총무 김위만 목사(703-624-5264, wimankim@yahoo.com)
‘가수’ 심수봉은 익히 알려져 있다.
▲가수 심수봉. | |
하지만 ‘기독교인’ 심수봉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번 간증집회를 통해 심 씨는 수많은 히트곡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져 있던 외로움과 완벽한 사랑을 찾아헤메던 젊은 날들, 그리고 진리를 찾은 기쁨과 고난을 통과하며 '나의 하나님'을 만난 사연 등을 진솔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심 씨는 “아버지 없이 자라면서 평생 아버지 사랑 같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결론은 이 세상엔 완벽한 사랑은 없다는 것이었다. 배우자에게 완벽한 사랑을 기대했지만 나중에는 제가 더 사랑을 주고 끌어안아주고 북돋워줘야할 사람임을 깨달았다. 완벽하게 외로운 인간…. 그러나 완벽한 사랑은 우리가 완벽한 사람, 예수를 만났을 때 비로소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현재의 남편과도 한 때 어려운 시기를 겪은 그녀는 “평생 소망이 사랑 받고 싶은 것이었기 때문에 남편과의 문제가 제일 힘들었다. 그러나 모든 축복의 통로는 나이며, 하나님과 저와의 관계가 바로서면 남편이나 자식과의 관계,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지은 노래가 바로 <백만송이 장미>다. 라트비아 가요 ‘마라가 준 인생’을 원곡으로 하는 이 곡은 심수봉 씨의 신앙이 묻어있다.
<백만송이 장미> 가사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냉정한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어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후에도 암의 문턱과 물질의 고난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을 경험한 심수봉 씨는 최근 역삼동 자택 지하실에 ‘모리아’라 이름한 예배당을 만들기도 했다.
한 때 불교에 심취했고 운명론에 사로잡혀살던 그녀, 마른 목을 축이려 세상 사랑을 찾았던 그녀. 이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샘물을 주님께로부터 받았다고 간증하는 그녀의 진솔한 인생 그리고 신앙 이야기를 들어보자.
‘심수봉 가수 초청 행복만들기’는 메릴랜드 지역은 1월 13일(금) 오후 7시30분 휄로쉽교회(김원기 목사,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에서, 버지니아지역은 1월 14일(토) 오후 7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15451 Lee Highway, Centreville, VA 20121)에서 열린다.
문의 : 회장 차용호 목사(703-581-9235, chayongho@hotmail.com)
총무 김위만 목사(703-624-5264, wimank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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