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를 맞아 뉴욕의 교회들이 잇따라 신년 부흥성회를 열고 기도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 있어 주목된다.

만국교회(담임 김희복 목사)는 1일부터 4일까지 만국기도원(원장 배영숙)에서 매일 저녁 8시30분에 부흥성회를 연다. 강사는 최현숙 목사(뉴저지 베데스 기도원 원장)다.

뉴욕새천년교회(담임 장규준 목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신년대부흥성회를 열고 성령의 임재하심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예정이다. 뉴욕새천년교회는 2011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는 표어에서 2012년 ‘주의 전을 재건하라!’는 표어로 바꾸고 특별새벽기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 캐더린 권 목사)는 6일~8일 사흘동안 신년축복부흥성회를 연다. ‘여호와를 힘써 알자’는 주제로 이귀연 권사(방어진 장로교회)가 강사로 나서는 부흥성회는 6일과 7일은 오후 8시30분, 8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뉴욕초대교회는 13일~15일까지 강사 최동호 목사(성신장로교회 시무)를 초청한 가운데 부흥회를 연다. 집회시간은 13일 오후 8시30분, 14일 오전 5시50분 오후 8시 30분, 15일 오후 1시30분이다.

맨하탄 뉴프론티어교회(담임 류인현 목사)는 신년 특새를 진행한다. ‘내 영혼의 비타민’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특새는 2일~7일까지 the desmond tutu center에서 매일 오전 6시45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