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학교 교수가 아내와 함께 테네시 캐틀린버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침 그들은 조용하고 가족적인 식사를 기대하며 작은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 점잖아 보이는 백발의 남자가 테이블을 오가며 손님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붓한 휴식을 보내고 있는 그 교수는 아내에게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저 사람이 우리에게 오지 않기를 바래”. 하지만 그 남자는 그들의 테이블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그 남자는 친절한 목소리로 “어디에서 오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오클라호마에서 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남자는 “이곳 테네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어떤 직업을 갖고 계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교수는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오, 그러면 교수님은 설교자들에게 설교를 어떻게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군요. 그렇죠? 제가 정말 멋진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까요?”
그 신사는 의자를 끌어와 그 부부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같이 앉았습니다. 교수는 한숨을 쉬며 속으로 귀찮게 생각했습니다. “그래, 어차피 설교예화가 필요하니까..”
그 남자는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식당 창문 밖으로 산이 보이시죠. 그 산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미혼모로부터 한 소년이 태어났죠. 그 소년은 자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항상 다음의 동일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너의 아빠냐?” 학교를 가서도, 상점이나 약국을 가서도 사람들은 “누가 너의 아빠냐?”라고 물었습니다”
그 소년은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숨곤 했죠. 심지어 가게조차 가기 싫어했습니다. 그 질문이 그에게 너무나 큰 상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소년이 14살이 되었을 때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소년은 항상 교회에 늦게 도착했다가 일찍 빠져나왔습니다. ‘누가 너의 아빠니?’라는 질문을 듣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하루는 새로온 목사님이 축도를 생각보다 빨리하는 바람에 소년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나가야 했습니다. 뒷문에 도착하니까 그 소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새 목사님은 혼자 나오는 소년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누가 너의 아빠니?”.
순간 전 교회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습니다. 그는 교회의 모든 눈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죠. 지금은 모든 사람이 ‘누가 너의 아빠니?’라는 질문의 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새로온 목사님은 이 상황을 눈치채고는 오직 성령님께서 주신 지혜를 사용해서 곤경에 처한 작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잠깐만! 나는 너가 누구인지 안다. 나는 지금 너와 닮은 가족들이 보인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는 소년의 어깨를 톡톡치면서) 소년아, 너는 그렇게 위대한 유산을 갖고 있다. 이제는 가서 당당하게 말해라”
소년은 오랜 시간만에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변화된 사람으로 문 밖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누가 너의 아빠냐?”라고 물을 때마다 그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신사는 테이블에서 일어서면서 “어때요? 멋진 이야기 아닙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교수는 정말 훌륭한 이야기라고 공감했습니다.
그 남자는 “그 새로운 목사님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 중 한명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무것도 못했을 겁니다”라고 말한 뒤 떠났습니다. 신학교 교수와 그 아내는 이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가르친 어느 설교보다도 훌륭한 설교를 들었던 것입니다.
교수는 식당 여종업원을 불러 “지금 우리 테이블에서 앉아있다가 떠난 저 남자가 누구신지 아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여종업원은 웃으면서 “물론이지요.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를 압니다. 그는 벤 후퍼씨에요. 전 테네시 주지사죠”.
아버지가 없는 불행이 아버지가 있는 행복 이상의 축복이 된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테네시 주지사였던 벤 후버씨의 경우 입니다. 내 생애에 있어 가장 멋있는 사건이 어떤 사건입니까? 내 생애에 있어 가장 축복적인 사건이 어떤 사건입니까?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 사건입니다. 아버지는 자녀에게 있어 절대적이고 결정적인 존재입니다. 아버지는 없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비극중에 하나가 있어야 하는 아버지가 없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아버지가 있고 영원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아버지가 없는 것보다 영원한 아버지가 없는 것이 더 큰 불행입니다. 일시적인 아버지는 일시적인 행복이 되지만 영원한 아버지가 계신것은 영원한 축복이 됩니다.
오붓한 휴식을 보내고 있는 그 교수는 아내에게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저 사람이 우리에게 오지 않기를 바래”. 하지만 그 남자는 그들의 테이블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그 남자는 친절한 목소리로 “어디에서 오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오클라호마에서 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남자는 “이곳 테네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어떤 직업을 갖고 계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교수는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오, 그러면 교수님은 설교자들에게 설교를 어떻게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군요. 그렇죠? 제가 정말 멋진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까요?”
그 신사는 의자를 끌어와 그 부부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같이 앉았습니다. 교수는 한숨을 쉬며 속으로 귀찮게 생각했습니다. “그래, 어차피 설교예화가 필요하니까..”
그 남자는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식당 창문 밖으로 산이 보이시죠. 그 산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미혼모로부터 한 소년이 태어났죠. 그 소년은 자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항상 다음의 동일한 질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너의 아빠냐?” 학교를 가서도, 상점이나 약국을 가서도 사람들은 “누가 너의 아빠냐?”라고 물었습니다”
그 소년은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숨곤 했죠. 심지어 가게조차 가기 싫어했습니다. 그 질문이 그에게 너무나 큰 상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소년이 14살이 되었을 때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소년은 항상 교회에 늦게 도착했다가 일찍 빠져나왔습니다. ‘누가 너의 아빠니?’라는 질문을 듣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하루는 새로온 목사님이 축도를 생각보다 빨리하는 바람에 소년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나가야 했습니다. 뒷문에 도착하니까 그 소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새 목사님은 혼자 나오는 소년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누가 너의 아빠니?”.
순간 전 교회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습니다. 그는 교회의 모든 눈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죠. 지금은 모든 사람이 ‘누가 너의 아빠니?’라는 질문의 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새로온 목사님은 이 상황을 눈치채고는 오직 성령님께서 주신 지혜를 사용해서 곤경에 처한 작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잠깐만! 나는 너가 누구인지 안다. 나는 지금 너와 닮은 가족들이 보인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다. (그는 소년의 어깨를 톡톡치면서) 소년아, 너는 그렇게 위대한 유산을 갖고 있다. 이제는 가서 당당하게 말해라”
소년은 오랜 시간만에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변화된 사람으로 문 밖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누가 너의 아빠냐?”라고 물을 때마다 그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신사는 테이블에서 일어서면서 “어때요? 멋진 이야기 아닙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교수는 정말 훌륭한 이야기라고 공감했습니다.
그 남자는 “그 새로운 목사님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 중 한명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무것도 못했을 겁니다”라고 말한 뒤 떠났습니다. 신학교 교수와 그 아내는 이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가르친 어느 설교보다도 훌륭한 설교를 들었던 것입니다.
교수는 식당 여종업원을 불러 “지금 우리 테이블에서 앉아있다가 떠난 저 남자가 누구신지 아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여종업원은 웃으면서 “물론이지요.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를 압니다. 그는 벤 후퍼씨에요. 전 테네시 주지사죠”.
아버지가 없는 불행이 아버지가 있는 행복 이상의 축복이 된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테네시 주지사였던 벤 후버씨의 경우 입니다. 내 생애에 있어 가장 멋있는 사건이 어떤 사건입니까? 내 생애에 있어 가장 축복적인 사건이 어떤 사건입니까?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 사건입니다. 아버지는 자녀에게 있어 절대적이고 결정적인 존재입니다. 아버지는 없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비극중에 하나가 있어야 하는 아버지가 없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아버지가 있고 영원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아버지가 없는 것보다 영원한 아버지가 없는 것이 더 큰 불행입니다. 일시적인 아버지는 일시적인 행복이 되지만 영원한 아버지가 계신것은 영원한 축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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