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청년들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고 선교적 결단을 내리게 하는 대회 ‘GKYM Fest: Rochester '11’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Rochester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전 미주의 청년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집회인 GKYM대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미주 청년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헌신을 결단하는 역사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김하중 통일부장관, YM 로랜 커닝햄 총재, 국제CCC 스티븐 더글라스 총재,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 부총재 이희돈 장로, 김영길 한동대 총장 등의 유수한 강사들이 참여한다.
최근 대회였던 지난 2009년에는 미주 청년들 중 500여 명이 단기선교사로, 또 50여 명이 장기선교사로 결단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1천여 명 이상의 장단기 선교를 결의하는 청년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GKYM 회장 김혜택 목사를 만나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와 청년선교에 대한 비전을 들었다.
-GKYM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대회에서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GKYM대회 첫 행사는 2008년 캐나다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고 첫 대회임에도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선교와 헌신을 결단하는 모습을 보고 비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2009년은 뉴욕에서 개최됐는데 이 대회에서는 총 2천7백 명의 참가자 가운데 1천 명 이상의 청년들이 단기선교, 장기선교, 중보기도, 후원을 약속했다. 놀라운 역사가 아닐 수 없다. 이 중 500명이 단기선교, 50명이 장기선교를 결심한 것이다. 미주의 청년 한인 2세들의 열정은 계기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불타오를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한인 2세들이 스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제 한인청년들을 깨우는 운동을 한인청년 스스로 추진해 나가는 모양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한인 2세들이 이민교회들에 잘 정착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는데 GKYM대회는 매우 고무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히 청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이유나 계기가 무엇인가.
다음 세대를 세우지 못하면 한국교회나 이민교회나 희망이 없다고 본다. 교회 안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자라나야 하는 것이고 함께 잘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목회만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성령, 목회, 선교 이 네 가지 요소가 함께 충족돼야 온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4가지 요소가 자동차의 4 바퀴 역할을 하면서 교회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치게 될 때 교회 안에는 신앙갈등이라는 것이 일어나게 된다.
목회에 대한 모든 에너지가 선교 에너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회의 에너지로 선교를 해야지 프로그램으로 구색을 맞춘다면 균형이 맞지 않게 된다. 목회로부터 파생되는 모든 에너지를 선교에 투입하게 될 때 교회를 활기차지고 성도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없어진다. 말씀, 성령, 목회, 선교 이 네 바퀴가 온전히 자리잡아 굴러가는 것이 사도생전적 교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될 때 이민교회의 특징인 성도들간의 비전갈등이 사라지게 된다. 목회는 속불꽃이라면 선교는 겉불꽃이다.
-선교활동 중 미전도종족 선교와 같은 완전한 헌신적 선교를 특별히 강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교회를 부흥시키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겠지만 진정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서는 직접 선교지로 가서 예수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때문에 총체적으로 성도를 훈련시켜서 미전도종족을 만나기 위한 선교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선교지 후원이나 선교사 파송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현재 전 세계에 30만 명이 선교사로 나가 있는데 그들로는 미전도종족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다 전할 수 없다. 수치상으로는 170만 명 이상이 필요하다. 그리고 선교사 중 대도시에 있는 이들도 있고 미전도종족에 가 있는 수치는 실질적으로는 30만 명보다 크게 적은 편이다. 때문에 전적인 헌신을 위한 선교사 파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충신교회는 청년들이 직접 선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들을 카자흐스탄에 데리고 갔다 왔었다. 이민교회가 다음 세대를 세우지 못하면 주님의 지상명령 목표를 이행할 수 없는 비극을 낳게 된다.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하고 또 목회자는 교회 부흥에서 단순히 만족해서는 안된다. 교회들이 다 선교한다고 한다. 선교를 안 하는 교회는 없다. 그러나 보다 더 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전적으로 선교를 담당하는 단체들도 있다. 교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으면서 가야 할 것인가. 또 교회가 선교를 감당하는 부분은 어디까지라고 보는가.
미전도종족 전도나 실질적인 선교에 있어서 선교단체만으로는 그 영역을 모두 커버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선교단체는 인적자원에 한계를 갖고 있다. 사실상 교회가 영적, 인적, 물질적 자원을 다 갖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교회가 선교운동을 해야 한다고 본다. 많은 선교단체들이 깨닫고 고백하는데 CCC, YM 등 그들도 교회가 선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선교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충신교회는 매년 예산의 1/3 가량을 선교에 쓰고 있다. 교회부흥에 더 주력한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선교가 더욱 본질적인 요소라고 보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선교에 쏟고 있는 것이다.
모든 성도가 선교사인 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진정한 세계복음화를 위해서는 한국교회나 이민교회나 다음 세대를 길러야 한다. 이슬람의 선교라는 것이 무서울 정도다. 이란이 경우 한 시골에서 자살 폭탄테러자를 모집했는데 수십명이 몰렸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교회는 어떠한가 돌아봐야 한다. 교회가 그런 면에서 총체적으로 선교하는 이들을 육성해내는 것이 오늘날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민교회는 2세와 함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캐나다에서 목회할 때 EM을 위해 따로 기도하고 따로 보내지 않았다. 1세와 2세를 같이 양육하고 선교하도록 해야 1세와 2세 사이의 문제가 없어진다. 우리 2세들을 영적으로 키우고 선교적 마인드를 갖게 해서 1세들은 후원하도록 해야 한다.
-2세를 위해 위한 GKYM운동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있는데 특별히 GKYM운동을 위해 헌신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보통 선교지에 교회를 개척했다고 할 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우리와 같이 선교하는 교회가 될 때 진짜 제자로 세운 것이다. 차세대로 하여금 세계선교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민교회도 이민교회 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선교의 무대로 적극 진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를 깨워야 했다. 개교회 부흥을 위해서가 아니라 2세를 위해서 홍보하고 뛰어야 한다. GKYM은 차세대 운동이다. 이것을 위해 재정이 한 두푼 드는 수준이 아니어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민교회를 뛰어넘는 세계선교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실제로 2010년 로잔선교대회가 남아공에서 열렸는데 한국이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국이라고 하지만 일주일동안 열리는 대회에서 한국인 스피커가 한 명도 없었다. 한국의 2세들은 언어가 어렵다. 그러나 이민교회는 언어와 문화에 있어서 그 폭이 훨씬 더 넓다는 장점이 있다. 이민교회 2세들은 언어가 된다. 그래서 이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모시는 강사들은 로컬에서는 쉽게 초청할 수 없는 분들이다. GKYM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모든 비전을 공유하고 선교에 대한 도전도 받아서 자기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또 GKYM운동은 단회성 이벤트가 아니고 무브먼트로 하는 것이다. 이벤트와 운동은 다르다. 그래서 스텝들이 다 뛰는 들풀과 같은 운동이다. 현재 실제적으로 집사들이 발로 뛰고 있다. 목회자들이 운동을 이끄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집사와 2세들이 뛰고 있다.
-앞으로 GKYM운동의 방향이나 전망에 대해 한 말씀 해 달라.
현재 미동부 대회, 시애틀 대회, 벤쿠버 대회 이 3개 대회가 해마다 돌아가고 있다. 현재 미주에서 시작된 이 운동이 동유럽에서도 현재 요청이 오는 등 세계 각 이민교회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 때문에 GKYM인터네이셔널을 세워 전 세계 이민교회들에게 GKYM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GKYM운동은 한인뿐만 아니라 다민족을 품고 가야 한다. GKYM운동은 밑에서부터 시작된 풀뿌리 운동이기 때문에 10년 안에 세계적인 운동으로 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하중 통일부장관, YM 로랜 커닝햄 총재, 국제CCC 스티븐 더글라스 총재,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 부총재 이희돈 장로, 김영길 한동대 총장 등의 유수한 강사들이 참여한다.
최근 대회였던 지난 2009년에는 미주 청년들 중 500여 명이 단기선교사로, 또 50여 명이 장기선교사로 결단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1천여 명 이상의 장단기 선교를 결의하는 청년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GKYM 회장 김혜택 목사를 만나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와 청년선교에 대한 비전을 들었다.
-GKYM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대회에서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GKYM대회 첫 행사는 2008년 캐나다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고 첫 대회임에도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선교와 헌신을 결단하는 모습을 보고 비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2009년은 뉴욕에서 개최됐는데 이 대회에서는 총 2천7백 명의 참가자 가운데 1천 명 이상의 청년들이 단기선교, 장기선교, 중보기도, 후원을 약속했다. 놀라운 역사가 아닐 수 없다. 이 중 500명이 단기선교, 50명이 장기선교를 결심한 것이다. 미주의 청년 한인 2세들의 열정은 계기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불타오를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한인 2세들이 스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제 한인청년들을 깨우는 운동을 한인청년 스스로 추진해 나가는 모양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한인 2세들이 이민교회들에 잘 정착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는데 GKYM대회는 매우 고무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히 청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이유나 계기가 무엇인가.
다음 세대를 세우지 못하면 한국교회나 이민교회나 희망이 없다고 본다. 교회 안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자라나야 하는 것이고 함께 잘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목회만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성령, 목회, 선교 이 네 가지 요소가 함께 충족돼야 온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4가지 요소가 자동차의 4 바퀴 역할을 하면서 교회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치게 될 때 교회 안에는 신앙갈등이라는 것이 일어나게 된다.
목회에 대한 모든 에너지가 선교 에너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회의 에너지로 선교를 해야지 프로그램으로 구색을 맞춘다면 균형이 맞지 않게 된다. 목회로부터 파생되는 모든 에너지를 선교에 투입하게 될 때 교회를 활기차지고 성도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없어진다. 말씀, 성령, 목회, 선교 이 네 바퀴가 온전히 자리잡아 굴러가는 것이 사도생전적 교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될 때 이민교회의 특징인 성도들간의 비전갈등이 사라지게 된다. 목회는 속불꽃이라면 선교는 겉불꽃이다.
-선교활동 중 미전도종족 선교와 같은 완전한 헌신적 선교를 특별히 강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교회를 부흥시키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겠지만 진정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서는 직접 선교지로 가서 예수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때문에 총체적으로 성도를 훈련시켜서 미전도종족을 만나기 위한 선교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선교지 후원이나 선교사 파송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현재 전 세계에 30만 명이 선교사로 나가 있는데 그들로는 미전도종족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다 전할 수 없다. 수치상으로는 170만 명 이상이 필요하다. 그리고 선교사 중 대도시에 있는 이들도 있고 미전도종족에 가 있는 수치는 실질적으로는 30만 명보다 크게 적은 편이다. 때문에 전적인 헌신을 위한 선교사 파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충신교회는 청년들이 직접 선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들을 카자흐스탄에 데리고 갔다 왔었다. 이민교회가 다음 세대를 세우지 못하면 주님의 지상명령 목표를 이행할 수 없는 비극을 낳게 된다.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하고 또 목회자는 교회 부흥에서 단순히 만족해서는 안된다. 교회들이 다 선교한다고 한다. 선교를 안 하는 교회는 없다. 그러나 보다 더 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전적으로 선교를 담당하는 단체들도 있다. 교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으면서 가야 할 것인가. 또 교회가 선교를 감당하는 부분은 어디까지라고 보는가.
미전도종족 전도나 실질적인 선교에 있어서 선교단체만으로는 그 영역을 모두 커버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선교단체는 인적자원에 한계를 갖고 있다. 사실상 교회가 영적, 인적, 물질적 자원을 다 갖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교회가 선교운동을 해야 한다고 본다. 많은 선교단체들이 깨닫고 고백하는데 CCC, YM 등 그들도 교회가 선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선교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충신교회는 매년 예산의 1/3 가량을 선교에 쓰고 있다. 교회부흥에 더 주력한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선교가 더욱 본질적인 요소라고 보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선교에 쏟고 있는 것이다.
모든 성도가 선교사인 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진정한 세계복음화를 위해서는 한국교회나 이민교회나 다음 세대를 길러야 한다. 이슬람의 선교라는 것이 무서울 정도다. 이란이 경우 한 시골에서 자살 폭탄테러자를 모집했는데 수십명이 몰렸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교회는 어떠한가 돌아봐야 한다. 교회가 그런 면에서 총체적으로 선교하는 이들을 육성해내는 것이 오늘날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민교회는 2세와 함께 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캐나다에서 목회할 때 EM을 위해 따로 기도하고 따로 보내지 않았다. 1세와 2세를 같이 양육하고 선교하도록 해야 1세와 2세 사이의 문제가 없어진다. 우리 2세들을 영적으로 키우고 선교적 마인드를 갖게 해서 1세들은 후원하도록 해야 한다.
-2세를 위해 위한 GKYM운동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있는데 특별히 GKYM운동을 위해 헌신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보통 선교지에 교회를 개척했다고 할 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우리와 같이 선교하는 교회가 될 때 진짜 제자로 세운 것이다. 차세대로 하여금 세계선교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민교회도 이민교회 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선교의 무대로 적극 진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를 깨워야 했다. 개교회 부흥을 위해서가 아니라 2세를 위해서 홍보하고 뛰어야 한다. GKYM은 차세대 운동이다. 이것을 위해 재정이 한 두푼 드는 수준이 아니어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민교회를 뛰어넘는 세계선교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실제로 2010년 로잔선교대회가 남아공에서 열렸는데 한국이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국이라고 하지만 일주일동안 열리는 대회에서 한국인 스피커가 한 명도 없었다. 한국의 2세들은 언어가 어렵다. 그러나 이민교회는 언어와 문화에 있어서 그 폭이 훨씬 더 넓다는 장점이 있다. 이민교회 2세들은 언어가 된다. 그래서 이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모시는 강사들은 로컬에서는 쉽게 초청할 수 없는 분들이다. GKYM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모든 비전을 공유하고 선교에 대한 도전도 받아서 자기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또 GKYM운동은 단회성 이벤트가 아니고 무브먼트로 하는 것이다. 이벤트와 운동은 다르다. 그래서 스텝들이 다 뛰는 들풀과 같은 운동이다. 현재 실제적으로 집사들이 발로 뛰고 있다. 목회자들이 운동을 이끄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집사와 2세들이 뛰고 있다.
-앞으로 GKYM운동의 방향이나 전망에 대해 한 말씀 해 달라.
현재 미동부 대회, 시애틀 대회, 벤쿠버 대회 이 3개 대회가 해마다 돌아가고 있다. 현재 미주에서 시작된 이 운동이 동유럽에서도 현재 요청이 오는 등 세계 각 이민교회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 때문에 GKYM인터네이셔널을 세워 전 세계 이민교회들에게 GKYM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GKYM운동은 한인뿐만 아니라 다민족을 품고 가야 한다. GKYM운동은 밑에서부터 시작된 풀뿌리 운동이기 때문에 10년 안에 세계적인 운동으로 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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