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서로잡은손(대표이사 임선숙)과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노기송 목사)가 세계장애인의날을 맞아 3일 저녁 Roosevelt Island 소재 Goldwater Hospital Auditorium에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 병원에 있는 300여 명의 장애우들과 환자들이 위로를 받고 은혜 가운데 함께 기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븐해븐 국악팀, 우드윈연주단(단장 유진웅), 뉴욕수정성결교회, 에벤에셀선교교회 워십팀, 뉴하트교회 워십팀 등이 출연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국악팀의 공연에서는 한국적 음악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 함께 공연돼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경배와 찬양 시간에는 함께 찬양하고 호흡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바디워십 순서에서도 장애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기뻐했다. 특히 우드윈연주단이 다양한 악기로 찬양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할 때 장애우 참석자들은 함께 캐롤과 찬양을 부르면서 성탄의 분위기를 미리 만끽하기도 했다. 이 중에는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애우들도 있었다.
이날 참석한 장애우들과 환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강당에 모여 행사를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참여했다. 하반신 마비 환자들이나 중증 장애인들도 행사를 보기위해 참석해 함께 호응하면서 기뻐했다.
특히 행사 말미에 행사주최측은 장애우들과 환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찬양하는 한편, 장애우 및 환자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통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그들과 친교를 나눴다. 기도와 찬양 이후 장애우들과 환자들은 더욱 밝은 표정으로 주최측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공연과 예배가 함께 진행됐던 이날 행사에서 이재홍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장애우들과 환자들의 건강과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임할 것을 구했으며, John Lee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지금도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엔 가입 NGO인 Christian Embassy, United Nations에서 John Austin이 축사를 전했으며, Goldwater Hospital 채플의 Canon Lloyd Anthony 목사도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우리서로잡은손 임선숙 대표이사는 “다양한 국적의 장애우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서 한국교회의 문화공연에 참여하고 기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외된 이들과 장애우들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장애인선교회 노기송 회장은 “그리스도의 사랑은 가난한 자나 부요한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병든 자 건강한 자 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며 “이 자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아픔과 상처를 감싸주며 위로 받는 자리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UN DPI산하 국제NGO로 가입된 우리서로잡은손
우리서로잡은손은 UN DPI에 NGO 기관으로 2009년 가입된 기관으로, 매년 4월 장애우들을 위한 행사를 가져오다 이제 UN에 참여하는 의의를 살려 12월3일 UN 제정 장애인의날에 맞춰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서로잡은손은 UN DPI에 NGO 가입된 이후 단체의 위상이 격상되고 국제적 NGO로서 보다 나은 여건 가운데서 세계의 장애우를 비롯한 소외된 자를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앞으로 한인 2세들에게 좋은 여건 가운데 사역을 물려주고 그 터전을 마련한다는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노기송 목사는 “우리서로잡은손은 지금까지 한인들을 위주로 사역하다 이제는 다양한 민족들을 위해서 사역하기 시작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가지 1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사역을 해 왔다면 이제 2세 중심으로 당당한 UN DPI가입 NGO기관으로서의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기송 목사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이 단체에서 장애우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하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음을 느낀다”며 “한인이 주도해 설립한 기관이 국제기구 산하단체에 가맹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써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임선숙 대표이사는 “UN DPI에 가입됨으로 인해 앞으로의 사역에 있어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구호물품을 공급받을 때 국제기구의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 가운데서 더 크게 사역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븐해븐 국악팀, 우드윈연주단(단장 유진웅), 뉴욕수정성결교회, 에벤에셀선교교회 워십팀, 뉴하트교회 워십팀 등이 출연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국악팀의 공연에서는 한국적 음악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 함께 공연돼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경배와 찬양 시간에는 함께 찬양하고 호흡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바디워십 순서에서도 장애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기뻐했다. 특히 우드윈연주단이 다양한 악기로 찬양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할 때 장애우 참석자들은 함께 캐롤과 찬양을 부르면서 성탄의 분위기를 미리 만끽하기도 했다. 이 중에는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애우들도 있었다.
이날 참석한 장애우들과 환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강당에 모여 행사를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참여했다. 하반신 마비 환자들이나 중증 장애인들도 행사를 보기위해 참석해 함께 호응하면서 기뻐했다.
특히 행사 말미에 행사주최측은 장애우들과 환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찬양하는 한편, 장애우 및 환자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통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고 그들과 친교를 나눴다. 기도와 찬양 이후 장애우들과 환자들은 더욱 밝은 표정으로 주최측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공연과 예배가 함께 진행됐던 이날 행사에서 이재홍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장애우들과 환자들의 건강과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임할 것을 구했으며, John Lee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지금도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엔 가입 NGO인 Christian Embassy, United Nations에서 John Austin이 축사를 전했으며, Goldwater Hospital 채플의 Canon Lloyd Anthony 목사도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우리서로잡은손 임선숙 대표이사는 “다양한 국적의 장애우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서 한국교회의 문화공연에 참여하고 기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외된 이들과 장애우들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장애인선교회 노기송 회장은 “그리스도의 사랑은 가난한 자나 부요한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병든 자 건강한 자 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며 “이 자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아픔과 상처를 감싸주며 위로 받는 자리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UN DPI산하 국제NGO로 가입된 우리서로잡은손
우리서로잡은손은 UN DPI에 NGO 기관으로 2009년 가입된 기관으로, 매년 4월 장애우들을 위한 행사를 가져오다 이제 UN에 참여하는 의의를 살려 12월3일 UN 제정 장애인의날에 맞춰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서로잡은손은 UN DPI에 NGO 가입된 이후 단체의 위상이 격상되고 국제적 NGO로서 보다 나은 여건 가운데서 세계의 장애우를 비롯한 소외된 자를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앞으로 한인 2세들에게 좋은 여건 가운데 사역을 물려주고 그 터전을 마련한다는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노기송 목사는 “우리서로잡은손은 지금까지 한인들을 위주로 사역하다 이제는 다양한 민족들을 위해서 사역하기 시작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가지 1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사역을 해 왔다면 이제 2세 중심으로 당당한 UN DPI가입 NGO기관으로서의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기송 목사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이 단체에서 장애우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하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음을 느낀다”며 “한인이 주도해 설립한 기관이 국제기구 산하단체에 가맹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써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임선숙 대표이사는 “UN DPI에 가입됨으로 인해 앞으로의 사역에 있어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구호물품을 공급받을 때 국제기구의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 가운데서 더 크게 사역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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