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임기가 만료되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김원기 회장이 37회기 돌아보며 “개혁은 목적이 아니지만 갱신은 필요하다”며 임기 중 펼쳤던 새로운 시도들이 갱신의 과정이었다고 해석했다. 또 김 회장은 “방관과 포기는 역사의 죄”라고도 했다.
김 회장은 뉴욕교협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을 통해“집행부는 개혁이 목표는 아니다. 그러나 끝없는 갱신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믿어서 하나님의 공의 아래 신실하게 맡겨진 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그동안 어떤 파행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교협 내부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갈등상황으로 외부에 비춰진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으니 해답을 찾으려는 것이었고 위법이 있었으니 처리 하려는 과정인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조작적으로 교협의 명예나 37회기의 깃발을 찢으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며 “문제와 위법을 화해와 용서란 단어로 덮어 두고 가면 그것은 화농(化膿)하고 있는 환부를 화장(化粧)으로만 덮고 가자는 것과 같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집행부는 공개적으로 대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분명한 것은 교협은 정상 궤도에서 항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마지막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제 교협도 바로 가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본질적 문제는 진실의 문제”라며 “37년 역사의 교협이 이제는 적어도 적당히는 가지 말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한 회원교회들의 협조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번 총회와 선거는 사전등록과 함께 공명정대 (公明正大) 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모범이 되는 회의 문화를 이뤄 주시길 바란다. 집단 행동이나 발언 독점, 인격 모독 같은 처사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 회장은 “특별히 중대형 교회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방관이나 포기는 역사의 죄다. 특히 교단 차원에서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원기 회장 칼럼 전문.
37회기 총회를 앞두고
방관과 포기는 역사의 죄입니다.
그 동안 37회기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회원교회의 지원과 협력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37회기에 대해 pro이든 anti인지는 어느 집단에서나 있을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주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대회와 컨퍼런스 이후 선관위의 회장 후보 탈락 사태로 교협은 치열한 논쟁과 대결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선거에 관계된 것이다 보니 후보를 지원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의 첨예한 입장차이가 있었든 것도 실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언론과 사회에 " 싸움, 전쟁, 분열"등의 단어로 교협이 비춰지고 있지만 그것은 표현을 위한 표현 입니다.문제가 있으니 해답을 찾으려는 것이였고 위법이 있었으니 처리 하려는 과정인것뿐입니다.
분명한 것은 교협은 정상 궤도에서 항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조작적으로 교협의 명예나 37회기의 깃발을 찢으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문제와 위법을 화해와 용서란 단어로 덮어 두고 가면 그것은 화농(化膿)하고 있는 환부를 화장(化粧)으로만 덮고 가자는것과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집행부는 공개적으로 대결한것 입니다.
37회기는 세상의 빛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어 아래 맡겨주신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예정된 모든 계획들도 정상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우리 집행부의 노고는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개혁이 목표는 아닙니다. 그러나 끝없는 갱신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믿어서 하나님의 공의 아래 신실하게 맡겨진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그동안 어떤 파행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제 교협도 바로 가자는 것입니다. 본질적 문제는 진실의 문제 입니다. 37년 역사의 교협이 이제는 적어도 적당히는 가지 말자는것이 기본입니다.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 봐주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교협 자체의 열려진 system을 통해 격렬한 논란과 회의 끝에 합법적 결정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출마 구도까지 도출해 냈습니다.
그럼에도 감사들의 불법 감사와 음해성(陰害性) 일간지 광고는 이런 우리의 정상 항로에 구 소련의 kal기 격침 같은 소동을 빚어낸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총회에 전적으로 판단을 맡깁니다.동시에 저의 확신은 총회의 자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확신합니다. 분명한 것은 정법이냐 불법이냐는 판단 받아야 되고 여기에 대한 책임은 물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이번 총회와 선거는 사전등록과 함께 공명정대 (公明正大) 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성숙한 회의 진행을 주문했던 작년 언론들의 기사를 기억하며 이번엔 모든 회원들이 모범이 되는 회의 문화를 이뤄 주시길 바랍니다. 집단 행동이나 발언 독점, 인격 모독 같은 처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중대형 교회의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교회적 이기주의에 빠지거나 교협을 시장 바닥이나 흙탕물로 치부하지 마십시다. 방관이나 포기는 역사의 죄 입니다. 특히 교단 차원에서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교협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영혼구원, 제자양성, 세계선교를 이룰 수 있습니다.
대뉴욕지구 한인 교회 협의회 37회기 회장 김원기 드림.
김 회장은 뉴욕교협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을 통해“집행부는 개혁이 목표는 아니다. 그러나 끝없는 갱신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믿어서 하나님의 공의 아래 신실하게 맡겨진 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그동안 어떤 파행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교협 내부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갈등상황으로 외부에 비춰진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으니 해답을 찾으려는 것이었고 위법이 있었으니 처리 하려는 과정인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조작적으로 교협의 명예나 37회기의 깃발을 찢으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며 “문제와 위법을 화해와 용서란 단어로 덮어 두고 가면 그것은 화농(化膿)하고 있는 환부를 화장(化粧)으로만 덮고 가자는 것과 같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집행부는 공개적으로 대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분명한 것은 교협은 정상 궤도에서 항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마지막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제 교협도 바로 가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본질적 문제는 진실의 문제”라며 “37년 역사의 교협이 이제는 적어도 적당히는 가지 말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한 회원교회들의 협조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번 총회와 선거는 사전등록과 함께 공명정대 (公明正大) 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모범이 되는 회의 문화를 이뤄 주시길 바란다. 집단 행동이나 발언 독점, 인격 모독 같은 처사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 회장은 “특별히 중대형 교회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방관이나 포기는 역사의 죄다. 특히 교단 차원에서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원기 회장 칼럼 전문.
37회기 총회를 앞두고
방관과 포기는 역사의 죄입니다.
그 동안 37회기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회원교회의 지원과 협력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37회기에 대해 pro이든 anti인지는 어느 집단에서나 있을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주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대회와 컨퍼런스 이후 선관위의 회장 후보 탈락 사태로 교협은 치열한 논쟁과 대결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선거에 관계된 것이다 보니 후보를 지원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의 첨예한 입장차이가 있었든 것도 실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언론과 사회에 " 싸움, 전쟁, 분열"등의 단어로 교협이 비춰지고 있지만 그것은 표현을 위한 표현 입니다.문제가 있으니 해답을 찾으려는 것이였고 위법이 있었으니 처리 하려는 과정인것뿐입니다.
분명한 것은 교협은 정상 궤도에서 항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조작적으로 교협의 명예나 37회기의 깃발을 찢으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문제와 위법을 화해와 용서란 단어로 덮어 두고 가면 그것은 화농(化膿)하고 있는 환부를 화장(化粧)으로만 덮고 가자는것과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집행부는 공개적으로 대결한것 입니다.
37회기는 세상의 빛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어 아래 맡겨주신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예정된 모든 계획들도 정상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우리 집행부의 노고는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개혁이 목표는 아닙니다. 그러나 끝없는 갱신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믿어서 하나님의 공의 아래 신실하게 맡겨진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그동안 어떤 파행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제 교협도 바로 가자는 것입니다. 본질적 문제는 진실의 문제 입니다. 37년 역사의 교협이 이제는 적어도 적당히는 가지 말자는것이 기본입니다.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 봐주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교협 자체의 열려진 system을 통해 격렬한 논란과 회의 끝에 합법적 결정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출마 구도까지 도출해 냈습니다.
그럼에도 감사들의 불법 감사와 음해성(陰害性) 일간지 광고는 이런 우리의 정상 항로에 구 소련의 kal기 격침 같은 소동을 빚어낸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총회에 전적으로 판단을 맡깁니다.동시에 저의 확신은 총회의 자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확신합니다. 분명한 것은 정법이냐 불법이냐는 판단 받아야 되고 여기에 대한 책임은 물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이번 총회와 선거는 사전등록과 함께 공명정대 (公明正大) 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성숙한 회의 진행을 주문했던 작년 언론들의 기사를 기억하며 이번엔 모든 회원들이 모범이 되는 회의 문화를 이뤄 주시길 바랍니다. 집단 행동이나 발언 독점, 인격 모독 같은 처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중대형 교회의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교회적 이기주의에 빠지거나 교협을 시장 바닥이나 흙탕물로 치부하지 마십시다. 방관이나 포기는 역사의 죄 입니다. 특히 교단 차원에서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교협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영혼구원, 제자양성, 세계선교를 이룰 수 있습니다.
대뉴욕지구 한인 교회 협의회 37회기 회장 김원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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