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상의 젊은 기독교인 중 4명의 3명 꼴로 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이 작금 미국의 현실이다. 왜 일까? 최근 미 교회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유는 크게 6가지로 나뉜다. 최근 바나 그룹은 청소년, 청년, 청소년 담당 목회자, 담임 목회자,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1) 조사결과 밝혀진 첫째 이유는 교회가 “과잉보호적 태도”를 취한다는 것이다.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들을 인터뷰한 결과 응답자의 25%가 “기독교인들은 교회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나쁜 것인듯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했다. 22%는 교회가 현실세계의 문제를 무시하고, 영화나 음악, 비디오 게임 등의 부정적 영향에 지나친 염려를 보인다고 답했다.
2) 대부분의 청년들은 경험적 신앙이 얕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분의 1 가량이 “교회는 지루하다”고 답했다. 청소년 시절에 교회를 출석했던 응답자 중 20%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교회 생활에서 빠져 있었다고 답했다.
3) 또 조사에 의하면 청년들은 교회가 과학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싫다고 답했다. 청년 중 3분의 1 이상이 “기독교인들은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양 행동한다”고 답했으며 4분의 1은 “기독교는 비 과학적”이라고 답했다.
4) 어떤 이들은 교회가 성(性)에 대해 너무 간단하거나 혹은 너무 판단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답했다. 청년, 청소년 기독교인들 중 17%가 “자신들이 실수했는데 교회에서 판단받는 느낌이 있었다”고 답했다. 천주교를 믿는 청년 가운데에는 5명 중 2명 꼴로 “교회에서 출산 제한이나 성에 대한 가르침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고 답했다.
5) 조사가 밝힌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다섯번째 이유는 많은 청년들이 기독교의 배타성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이다. 청년, 청소년 기독교인의 29%가 “교회는 타종교의 신념 자체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했으며, 어떤 경우는 친구들과 자신의 신앙 사이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느낌도 받았다고 답했다.
6) 마지막 이유는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해 교회의 반기지 않는 태도”를 꼽았다. 청년 중 3분 1이상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교회에서 물어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고, 23%가 자신들의 신앙에 대해 “상당한 지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바나 그룹 데이빗 키나맨 회장은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 출판한 책 ‘당신은 나를 잃었다: 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교회를 다시 생각하게 되나?( You Lost Me: Why Young Christians are Leaving Church and Rethinking Church)’에서 “아마도 이런 이유 중 하나는 교회가 전통적인 청년상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바나그룹도 “이같은 조사결과는 현 시대 청년들이 최근 30여년 간 변화된 사회적 영적 기술적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키나맨 회장은 “통계자료에 지나친 영향을 받아 젊은 세대로 교회의 촛점을 옮기는 대변화를 시도하기 보다 “다세대 관계”를 쌓으려는 노력과 지속적인 환경의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1) 조사결과 밝혀진 첫째 이유는 교회가 “과잉보호적 태도”를 취한다는 것이다.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들을 인터뷰한 결과 응답자의 25%가 “기독교인들은 교회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나쁜 것인듯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했다. 22%는 교회가 현실세계의 문제를 무시하고, 영화나 음악, 비디오 게임 등의 부정적 영향에 지나친 염려를 보인다고 답했다.
2) 대부분의 청년들은 경험적 신앙이 얕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분의 1 가량이 “교회는 지루하다”고 답했다. 청소년 시절에 교회를 출석했던 응답자 중 20%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교회 생활에서 빠져 있었다고 답했다.
3) 또 조사에 의하면 청년들은 교회가 과학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싫다고 답했다. 청년 중 3분의 1 이상이 “기독교인들은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양 행동한다”고 답했으며 4분의 1은 “기독교는 비 과학적”이라고 답했다.
4) 어떤 이들은 교회가 성(性)에 대해 너무 간단하거나 혹은 너무 판단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답했다. 청년, 청소년 기독교인들 중 17%가 “자신들이 실수했는데 교회에서 판단받는 느낌이 있었다”고 답했다. 천주교를 믿는 청년 가운데에는 5명 중 2명 꼴로 “교회에서 출산 제한이나 성에 대한 가르침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고 답했다.
5) 조사가 밝힌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다섯번째 이유는 많은 청년들이 기독교의 배타성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이다. 청년, 청소년 기독교인의 29%가 “교회는 타종교의 신념 자체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했으며, 어떤 경우는 친구들과 자신의 신앙 사이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느낌도 받았다고 답했다.
6) 마지막 이유는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해 교회의 반기지 않는 태도”를 꼽았다. 청년 중 3분 1이상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교회에서 물어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고, 23%가 자신들의 신앙에 대해 “상당한 지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바나 그룹 데이빗 키나맨 회장은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 출판한 책 ‘당신은 나를 잃었다: 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교회를 다시 생각하게 되나?( You Lost Me: Why Young Christians are Leaving Church and Rethinking Church)’에서 “아마도 이런 이유 중 하나는 교회가 전통적인 청년상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바나그룹도 “이같은 조사결과는 현 시대 청년들이 최근 30여년 간 변화된 사회적 영적 기술적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키나맨 회장은 “통계자료에 지나친 영향을 받아 젊은 세대로 교회의 촛점을 옮기는 대변화를 시도하기 보다 “다세대 관계”를 쌓으려는 노력과 지속적인 환경의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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