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국 찬양 전문 선교단체 '워십코리아'가 워싱턴 일대 곳곳에 부흥의 불씨를 지폈다.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대표 임형수) 주최 ‘2011 뉴 스파크 워십’찬양 집회는 16일 메릴랜드 지역 베다니장로교회, 17일 버지니아 지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8일 리치몬드 주예수교회에서 각각 집회를 갖고, 찬양의 단비를 선사했다. 특히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는 새예배당 입당 1주년 기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워싱턴을 방문해 집회를 가진 ‘워십코리아’는 미주 순회 일정을 위해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뉴욕, 댈러스, 휴스턴 등의 지역을 방문, 10월 2일 한 달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한국 교회 찬양 문화 및 예배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 사역 및 선교 단체인 워십코리아는 기성 세대와 청소년 세대, 해외 이민 1세와 2세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예배 모델을 개발하고 음반 기획, 세미나, 컨퍼런스, 청소년 사역 등 종합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워십코리아는 21일(수) 오후 7시 30분 제자들의교회(담임 김해길 목사)에서 한차례 더 집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