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에서 마이애미한인장로교회(담임 신정인 목사), 랄리한인장로교회(담임 조문길 목사), 팜비치한인장로교회(담임 한석원 목사) 교회와 힘을 합쳐 멕시코 유카탄 북소스 마을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부임 후 처음 단기선교를 떠난 한병철 목사는 떠나기 전 칼럼을 통해 “이번 선교에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보고 느끼고, 하나님이 저와 우리 교회를 통해 뜻하시는 바람직한 선교활동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라는 바람을 적었다.

선교현장에서는 안경 사역, 미용사역, VBS, 전도 및 부흥집회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

선교 이후 한 목사는 “선교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