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부회장)가 축도했다.

▲장용선 목사가 12기 강사로 나섰다.


▲기초컴퓨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미주기독교인터넷신문 씨존(대표 문석진 목사)의 목회자를 위한 무료컴퓨터강좌 제12기가 3일 조은교회(담임 장용선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날 개강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원기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는 "지금의 시대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수단(tool)이 바뀌었다. 요즘은 툴이 인터넷이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늘 휴대하는 아이패드를 들어보이며 설교 준비, 목회 적용, 성도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용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원기 목사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가운데 악성 댓글도 많다. 인터넷을 해야 글을 올려 정론을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웹의 시대에 걸맞게 교협 웹사이트를 교협 회원간 의견 나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김 목사는 교협 웹사이트 활용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인사 및 광고를 전한 문석진 목사(씨존 대표)는 "컴퓨터 교육을 통해 인터넷에 동영상도 올리고 사진도 편집하고 이메일도 성도들에게 보내는 등 목회 현장에 유용하게활용할 수 있다."며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 선교지에 가도 인터넷만 할 줄 알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2010년 5월부터 중소교회와 목회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목사와 사모를 대상으로 시작된 무료 컴퓨터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한편 2011년은 전문컴퓨터교육기관인 조은컴퓨터선교회(대표 장용선 목사)와 협력, 제12기 강사로는 장용선 목사가 섬긴다. 장 목사는 '컴퓨터는 쉽다. 자신감을 가지자!'는 주제로기초컴퓨터 이해하기, 문서작성의 기초이해, 인터넷의 활용과 이해, e-mail하기, "인터넷과 정보검색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예배 사회는 정도영 목사(씨존 경영국장), 기도는 김석순 목사, 설교는 김원기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인사/광고는 문석진 목사(씨존 대표), 축도는 김승희 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부회장)가 맡았다.

문의: 917-345-4003, 718-662-6055, 347-538-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