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 3명 중 1명, 여자 5명 중 1명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암. 무서운 병이기도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한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미국암협회 아시안지부는 암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새해 첫 무료 유방암 검사가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국암협회 아시안지부 사무실(41-60 Main St. Suite 307, Flushing, NY 11355)에서 실시된다.

이날 검사에는 유방암 엑스레이(메모그램) 검사를 할 수 있는 특별 차량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대장암 검사 서비스와 자궁암에 대한 자료가 추가로 제공된다.

검진은 사전 예약된 신청자에 한해 받을 수 있다. 퀸즈에서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 무보험 또는 저소득 여성 중 유방암 검사를 받은지 1년 이상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8-886 8890(교환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