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미국장로교회(PCUSA) 중서부 한미노회는 가나안 교회 이용삼 목사 파직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 목사 측은 이에 반발 13일 한미노회 탈퇴를 선언하고 노회의 상급기관인 시노드 링커 트레일스 대회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0년간 시카고 가나안 교회는 한인 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여 진리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여 왔다. 그런 가나안 교회가 지금 이용삼 목사 지지측과 '가나안 교회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가사모)'으로 나뉘어 주변 이웃들이 보기에도 민망하게 싸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희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요한 계시록 2장 4절의 말씀이 있다. 에베소 교회가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게으르지 않고 교회를 지키고 악한 무리들과 믿음의 싸움을 싸워 온 수고를 알지만 그런 싸움으로 인해 처음 사랑, 처음 받았던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어 버렸다는 것을 책망하는 것이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 사랑을 잊어 버렸을 때 성도의 삶은 물 탄 포도주처럼 싱거워지고 은혜의 삶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원수를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그 말씀을 실천해 보이셨다. 교회는 죄인의 공동체이다. 의로운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 아니다. 죄인이었지만 구원 받아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성화의 과정을 연습하는 곳이다.
시카고 가나안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원수까지 사랑으로 품어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이, 원수처럼 분쟁하고 싸우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 것이다. 또한 성도들끼리 분쟁에 화해를 시키고 'peace maker'가 되지 못할 망정 이간질 시키고 원수 되게 만드는 무리가 있다면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좌멧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바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는 마태복음 18장 6절의 주님의 경고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성도들은 이 사랑에 힘입어 살아 가는 것이다. 이제 주님을 사랑을 기억하여 가나안 교회의 성도들이 이 갈등의 골을 사랑으로 메우고 더 큰 사랑의 역사를 일으켜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지난 30년간 시카고 가나안 교회는 한인 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여 진리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여 왔다. 그런 가나안 교회가 지금 이용삼 목사 지지측과 '가나안 교회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가사모)'으로 나뉘어 주변 이웃들이 보기에도 민망하게 싸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희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요한 계시록 2장 4절의 말씀이 있다. 에베소 교회가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게으르지 않고 교회를 지키고 악한 무리들과 믿음의 싸움을 싸워 온 수고를 알지만 그런 싸움으로 인해 처음 사랑, 처음 받았던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어 버렸다는 것을 책망하는 것이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 사랑을 잊어 버렸을 때 성도의 삶은 물 탄 포도주처럼 싱거워지고 은혜의 삶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원수를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그 말씀을 실천해 보이셨다. 교회는 죄인의 공동체이다. 의로운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 아니다. 죄인이었지만 구원 받아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성화의 과정을 연습하는 곳이다.
시카고 가나안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원수까지 사랑으로 품어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이, 원수처럼 분쟁하고 싸우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 것이다. 또한 성도들끼리 분쟁에 화해를 시키고 'peace maker'가 되지 못할 망정 이간질 시키고 원수 되게 만드는 무리가 있다면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좌멧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바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는 마태복음 18장 6절의 주님의 경고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성도들은 이 사랑에 힘입어 살아 가는 것이다. 이제 주님을 사랑을 기억하여 가나안 교회의 성도들이 이 갈등의 골을 사랑으로 메우고 더 큰 사랑의 역사를 일으켜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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