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 역사상 유래없는 부흥을 일군 한국 교회. 부흥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의 하나로 ‘새벽기도’를 꼽는다. 본지는 미주한인교회의 부흥을 염원하며 부흥의 바람을 일으킬 새벽 기도회 현장을 찾고,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서른 한번째로 찾은 곳은 뉴욕선교교회(월~토 오전 5시 30분)다. 김명국 목사가 시무하는 이 교회는 ‘한 마음과 한 생각과 한 목적을 가지고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하자’를 표어로 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자’가 김 목사의 목회철학이다.

김 목사는 12월 11일 신명기 11장 8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복 받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순종을 통해 복을 허락하신다’고 전했다.

신명기 11장

8절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을 것이요

9절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그와 그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절 네가 또 들어가 얻으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절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절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섬기면

14절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절 또 육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16절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으로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의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18절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베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다음은 설교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좋은 길을 예비하십니다. 복 받는 비결은 11절에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순종을 통하여서 하나님 귀한 복을 허락하십니다.

순종을 못하는 이유는 순종을 통해 받는 복의 경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순종을 통한 복을 통해 우리의 삶이 풍성해질 뿐이아니라 우리의 삶도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순종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순조의 댓가는 매우 좋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순종하는 삶의 모습 가운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예배자의 삶입니다. 13절에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이라고 말씀하시다. 이러한 모습은 진정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에 이른비와 늦은비를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14절에 이럻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예배자로서 조심해야할 것이 있는데 16절에 보면 너희는 스스로 삼가하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미혹한다는 그말이 우리가 조심해야할 것 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보여지는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것을 향하게 되고 나에 정욕을 위하여 기쁨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될 수 있다. 우상 숭배는 다른 것이 아니라 자기 만족 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랑한다는데 우리 마음 가운데에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채워질 때, 나 중심의 삶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예배자를 위하십니다. 그와 같은 예배자의 삶을 통해서 복을 주시는 것 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에 우리의 중심 가운데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고 그럼으로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삶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온전한 예배자의 마음은 진정 마음메 중심을 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