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담임 한규삼 목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에티오피아의 빈민 어린이들과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드림 프로젝트(Dream Project)'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 아디스 카타마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11월 28일까지 12월 12일까지 진행, 길거리 에이즈 아이들에게 성탄절 운동화 보내주기 프로젝트(운동화&학용품 35불, 운동화&가방 25불), 길거리 에이즈 아이들 입양: 학교 보내주기(학교 등록금 매달 15불/ 1년 교육비 180불/학교 등록금 후원 15불, 음식 후원 매달 10불/1년 식비 120불) 프로젝트 외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사랑의 집 짓기 후원(하우스 리모델링 1,000불, 침대. 생활용품 지원 500불)이다.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 군인은 6,037명으로 이 중 400여 명이 살아 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 가난의 상황의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육의 양식을 함께 공급하여 그들의 삶에 희망과 꿈을 주는 것이 너무 절실하다. 또한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 군인들에게 이제 우리가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할 때이다"고 전했다.

문의: 201-401-4382(뉴저지초대교회 선교부)/chodaemissi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