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첫 아들을 출산한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미혼모를 돕기 위해 1억을 기부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측은 한 인터넷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소영과 장동건이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15일 영아원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고소영은 아이들에게 직접 우유를 먹여주는 등 2시간 가까이 영아원에 머물렀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영은 앞으로 계속 봉사활동을 참여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