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솔즈베리 한인친선 탁구대회

제3회 솔즈베리 한인친선 탁구대회가 13일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에서열렸다.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였고, 또한 멀리 워싱턴 탁구협회(이복선, 엄주성, 송인도, 박준성, 이호택)에서 참석해 탁구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레이팅(Rating)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게임 전체를 진행해 훨씬 내실있는 대회가 됐다. 이날 게임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레이팅이 워싱턴 탁구협회 홈페이지(www.kttcw.org)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인양(델마바 한인회장)씨가 섹스폰 연주로 대회를 축하해 주었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으로 따뜻한 교제를 나누었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선물(기념타올) 증정식도 진행됐다.

경기결과는 시니어부 1등 김일배, 2등 제임스김, 3등 홍중식, 장년 남자부 1등 최병의, 2등 박준성, 3등 송재동), 장년 여자부 1등 이복선, 2등 김금화, 3등 이혜원, 청소년부 1등 최승호, 2등 김성경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