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거제시(시장 권민호)로부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주관광(usajutour.com) 박평식 대표가 향후 온·오프라인 통해 거제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평식 대표는 “27년간의 경험을 살려 거제를 알리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한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한국의 숨겨진 아룸다움, 거제의 수려한 자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주관광이 지난 1998년 모국관광 상품을 최초 개발했고 가장 많은 모국관광단을 유치하는 미주일등 여행사란 사실을 감안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오는 12월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모국관광단을 거제로 유치하고 거제시를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평식 대표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적극 활용해 미국교민 유치 확대를 위해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추진하고 관광 상품을 육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거제시는 인구 23만의 도시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세계적인 조선산업의 메카로서 산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는 도시이다.

한편 박평식 대표는 미주 관광연합회 회장, 미주 부산ㆍ경남 향우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홍보위원, 부산시 해외통상 자문위원, 경상남도 관광진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