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남가주동신교회(담임 손병렬)가 ‘지용수 목사’ 초청 창립기념 부흥회를 개최했다.

11월 12일(금)부터~14일(주일)까지 개최된 부흥회는 예장통합 전 총회장이며 창원양곡교회 지용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보배로운 성도’라는 주제로 7번의 집회를 이끌었다.

지용수 목사는 13일 저녁집회에서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말고 세상 풍사에 휩쓸려 가면 안된다”며 “오로지 여호와를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이 땅에서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 권면했다. 지 목사는 “하나님과 교회와 세상에서 옳다함을 받는 보배로운 성도들이 되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병렬 담임목사는 지난 창립기념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깨달아 실천해야 할 때”라며 “하나님과 세상에 감동을 주는 교회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따라 남가주동신교회는 커뮤니티를 위한 구제와 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무엇보다 성도들의 영적성숙을 통한 가정과 교회, 나라의 부흥을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