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ORT칼리지의 저소득 영주권자들을 위한 영어교육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다.

특히 정부 보조금으로 교육하는 저소득 영주권자들을 위한 8개월 코스의 영어프로그램은 학비와 교재비가 무료이며, 직업교육 프로그램 또한 정부의 지원으로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ORT칼리지의 영어교육은 총 8개월간 기초부터 고급까지 총 6단계로 나누어 공부한다. 문법과 어휘, 생활영어, 고급회화에 이르기까지 매주 24시간 밀도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받고 있는 한인 김 모씨는 “하루 4~5시간의 수업이 긴 것 같지만 막상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열정 있는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이 높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ORT칼리지는 질 높은 직업교육과 졸업 후 90% 이상의 취업연계 시스템으로 고등학생들과 학부형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어카운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컴퓨터 어카운팅, 사무직, 비서직 등이 있으며, 컴퓨터 그래픽, 메디컬 오피스 매니지먼트, 메디컬 오피스 스페셜 리스트, 의사 보조직, 약사 보조직 등 다채로운 분야가 있다.

모든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체계적이며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짧은 현장 실습의 기회를 주고 취업할 수 있도록 추천해 줌으로써, 그 결과 매회 졸업생의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올 초 메디컬 어시스턴트 과정에 입학한 자녀를 둔 한인 클라라 씨는 “취업위주의 기술교육을 짧은 기간에 달성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 정부가 학비보조를 해 주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며 “시간이나 돈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우선은 시도해 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LA ORT칼리지는 유학생 I-20, 소셜 번호, 노동허가, 학생버스표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LA ORT 칼리지 한인 담당 플라워 박씨는 “학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꿈을 포기한 채 방황하는 고등학생들이 적극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323)556-5386, (213)434-8128 한인상담: 플라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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